
안녕하세요,
삼도8도유랑단 에서
조장을 맡고 있는 오스칼v입니다!
오늘 조OT에서는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튜터님께서 실전반 과정을 안내해 주시면서
임장할 지역에 대한 주요 정보도 알려주셨습니다!
어색했던 임장지와 한 층 가까워진 느낌이었어요~
조원들이 써낸 실전반 계획서,
정량적 목표치,
수강 이력과 개인 상황 등을
모두 파악하시고
튜터님께서 실전반을 잘 보내기 위해
다양한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냥 듣고 흘리기가 아쉬워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실전반 후회하지 않고 성장하는법
#1 '주도성'을 갖기
자기주도 학습, 우리 아이만 필요한 게 아니다
질질 끌려다니는 한 달이 될 것인가,
내가 주도하는 한 달을 만들 것인가!
실전반은 분명 힘든 커리큘럼이 맞다,
그렇기에 더더욱 주도성이 필요하고.
주도성은 바탕에는 배려가 있다.
조원들간 서로 배려하는 과정에서
주도성이 더욱 생긴다!
우리에게 과제 데드라인이 있지만
그 데드라인에 끌려가는게 아니라
스스로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걸 해보고 싶은데,
그럴려면 이걸 언제까지 끝내야할까?
이런 주도적인 자세로 해야
그냥 힘들었다,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
단지임장을 얼마나 빨리 끝내야 할까요?
매임 계획을 기준으로 임장 일정 역산해보면 된다.
내가 20일부터 매임을 간다면 그 전까지
단지임장을 끝내야 겠구나 하고
주말에 못 갔다면 평일에 틈틈이 가서 보면 된다.
실현 가능한 플랜으로 행동력을 키울 것!
누가 시키는 걸 따라가는게 아니라
스스로 계획하고 해나가야
의미가 있고 결과도 잘 나온다는
말씀을 깊게 새기며
힘들까봐 지레 겁내고,
목표를 줄이고 행동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내겠다 다짐했습니다.
BM)
원씽 캘린더 다시보기.
목표 달성을 위한 역산 / 셜현 가능성 / 달성 의지를 플러스 하자!
#2 확언하고 해내는 '성장'
허울뿐인 목표는 우리를 행동시키지 않는다!

큰 감동없이 고민없이
이렇게 하면 좋겠다~ 라는 희망만으로
목표를 세우면 실천하기 어렵다는 말씀해주셨어요!
임보를 일정 내 쓰는 것이 목표라면
매일 아침 오늘 개요를 쓰겠다,
입지분석 환경을 하겠다 선언하고
저녁에 했는지 인증하는 행동으로
그 목표를 행동할 수 있고.
매일 전임하는 것이 목표라면
핑계대지 않고 당장 오늘부터,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목표에 가까워지는 행동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희망만으로 너무 큰 목표를 세우는 것보다
실제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중간중간 해보면서 자신의 목표를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요!
월부에서 중간점검을 하라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그 목표를 확언하고
복기하면서 더더욱
내가 원하는 내 모습에 가까워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각자의 레벨에 따라서
어떻게 임장, 임보를 성장시킬지에 대한
세세한 가이드도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달 반드시 적용하고 싶습니다.
BM)
데이터만 놓고 분석하는 임보가 아니라
내 앞마당과 비교하면서 투자자로서의 생각을 더욱 담는 임보 쓰기
#3 '결론'에 충분한 에너지 배분

혹시 당신의 임보도..?
사임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고
정작 튜터링 데이 후에 지쳐서
최임 제출을 제대로 못하지 않도록
첫 15일을 잘 보내야 한다고 말씀 주셨어요.
사실 늘 그렇게 생각하지만
일정 내 사임을 쓰는 것도
만만치 않다보니 늘 허덕이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과정이 어떻든
중간중간 임보의 부족함이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결론
결론을 내는 임보를 쓰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꾸준히 같은 텐션으로
끝까지 마무리 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이번 한달 어떻게 보낼지,
끝나고 나면 얼마나 뿌듯할지
상상하니 밤늦게 조OT가 끝났지만
두근두근 잠이 다 깨버린 것 같아요.
늦은 시간까지 QnA해주시면서도
질문 안 한 조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궁금한 것이 없는지
체크해주시는 세심하신 튜터님..
또, 하나같이 주옥같은 질문으로
이 시간을 유익하게 만들어준
28조 삼도유랑단 조원분들!
덕분에 마치 튜터링 같은 첫 OT를 끝냈습니다.
(MBTI가 궁금합니다 튜터님..)
BM)
사임보다 최임에 힘쓰기!
장표 채우기 X 한 장을 쓰더라도 내 생각, 투자고민 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