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 성장하는 투자자
나슬입니다.
[과거의 나에게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과거가 사실은 미래에서 봤을 때
25년이 그 시기라면
17년으로 돌아가면 그때의 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할거냐고 묻는
유디님의 질문에 멈칫했다.
그해가 일생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있던 시기였다.
그리고 나는 매매가 아닌 전세를 선택했었다.
그때 투자를 알았다면 과거의 나에게 그냥 쉬라고 할거냐는 질문에
지난 달까지 힘들다고 쉴 시기만 생각했던 내가 떠올랐다.
다음 상승장에서 겪어야지 자산의 증식이 일어난다고 하셨던 너바나님의 열기때의 이야기
그리고 어쩌면 지금 어느 시장의 앞단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의 기회를 떠올린다.
언제 투자를 할 수 있게 될지 나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 투자자로 살아가야 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사람들이 규제로 주춤할 때.
당장 하지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더 앞마당을 만들고
언제든지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 번 적어본다.
[어둠 속을 걷고 계신가요?]
어둠 속을 걷고 있느냐는 물음에 눈물이 났다.
두려웠던 것 같다.
최선의 다해서 저축했고,
최선을 다해서 투자를 했다.
누군가가 보기에는 부족할지라도
나에게 배우자에게 울아가에게 부끄럽지 않았다.
월부에서는 1호기이지만,
그동안의 투자를 모두 모아서 진행했던 투자이기에
그동안 내가 놓쳤던 시장에 대한 복기로
“실수하지 않겠다.”
“내가 아는 선에서는 진짜 잘해보겠다.”
다짐하고 했던 투자였다.
관리의 영역이 생겨야 한다는데
나는 월부에 와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이사하고 또 이사하고,
또 직장을 구하고
또 적응 그리고 적응
일상도 지쳐서
마음도 지쳤고
그래서 어두웠다.
하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는
유디 튜터님의 마지막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였다.
고통속에 있다니, 잘 성장하고 있구나
고통을 견디고 꼭 원하는 것을 이뤄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둠 속에서 분명 촛불 하나씩 켜질 것이다.
그리고 하나씩 보이게 될 거라고 확신한다.
나는 어둠속에서도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고,
햇살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 앞으로의 마음가짐 / BM ]
(1) 보유세가 높아질 때 무조건 버티기
(2) 규제는 장애물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가지자.
(3) 누구나 처음은 있고, 누구나 아프고, 하지만 할 수 있다.
(4) 직장에도 충실하기, 인생의 50%의 시간을 보낸다.
(5) 성장하는 과정 중에 댓가를 치루기 / 누가할지 결정하기
(6) 투자를 하지 않을 때도 일상은 바빴다.
일상은 어떤 걸로 채우고 바빠질지 결정하기
/
좋은 강의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나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