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아닌 목표에 초점
10.15 생각지 못한 역대급 규제로 인해
수도권 투자가 불가능해지면서
불안한 마음이 들고, 다음에 또 다른
무슨 규제가 나올까 두려운 마음이 든다
그런데 지투 마지막 강의에서
마스터 멘토님도 같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 실전 1강에서
유디튜터님도 같은 내용의 말을 해주셨다
내가 월부 생활을 하면서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했던 목표는 바뀌지 않았는데
눈앞에 나타난 규제(문제점)에 너무
포커싱을 맞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요한건 나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일 같이 진행하는 독,강,임,투를 지속하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이었고
그걸 위해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걸 해야 겠다는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지금 수도권 시장이
과거의 어느 특정 시점과 매우
비슷하다고 말씀해 주시며
내 투자 실력이 순항중인지
아니면 아직 힘을 쥐어짜며 어느정도
고도까지 올라가는 단계인지 스스로 파악하고
만약 내가 아직 순항상태가 아니라면
지금은 정말 딥 다이빙해서 순항 할 때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아직까지 나는 순항 단계가가 아님에도
조금은 헤이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 바짝 차리고 이렇게 좋은
시장이 10년뒤에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풍선효과? 조심해야 할 때
지난 폭등장때 부동산으로
돈을 벌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규제 발생 직후
비규제 지역으로 많은 사람들이
풍선효과가 발생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많이들 접근하고 있는데
배운 투자자 입장으로서
풍선효과를 바라는 것이 아닌
투자의 원칙 중 가장 중요한
저평가 된 단지인지를 꼭 확인하고
투자해야 혹시 모를 하락장에서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음을 말씀해 주셨다
나 또한 비규제 지역인
수도권 외곽 지역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투자하려는 단지가
현재 풍선효과로 인해 가치가 외곡되지는 않았는지
가치 대비 저평가 된것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서 투자를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리스크를 간과해선 안된다
튜터님의 투자 물건 매도와 갈아타기
과정을 설명해주시면서
작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에서
생각지 못한 리스크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겪은 어려움을 공유해주셨는데
정말 상식 밖의 리스크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
비용을 아끼지 말고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나 역시도 1호기 투자를 할때
공실을 바로 수리하지 않았던 이유가
수리를 하면 수리 직후부터
관리비를 내가 부담해야 한다는것 때문에
계약 이후 바로 수리를 해서
집상태를 최상으로 만들고
전세를 빼지 못해서
전세 광고를 100군데나 돌리고
전세금도 천만원이나 낮춰서
겨우 잔금을 치루지 않았던 경험이 생각났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작은 비용을 줄이는 것이 아닌
더 큰 비용이 들수 있는 리스크를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 하게 되었다
과정에서 행복을 추구하자
지금의 튜터님들을 보면
지금까지 투자생활을 지속하고 계시고
많은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이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투자생활을 해온것 같아 보였는데
튜터님의 투자 과정을 말씀해 주시면서
해마다 발생하는 큰 이벤트들과
직장에서의 어려움
가족들과의 다툼, 실망
그리고 투자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튜터님도 똑같이 겪었으며
튜터님이 투자 생활을 되돌아 봤을때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유지
가족들을 챙기는 마음
들을 말씀해 주시면서
중요한건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
몰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결국
투자를 오래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는 직장, 가정을
챙겨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올해 연말까지 2호기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데
최대한 단기간에 집중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가족들을 챙기는
시간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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