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chill하게 서울에 등기7조 아침에는 바흐] 힘든게 나쁜건가요? 쉬운게 좋은 건가요?

진짜 우습게도

9월 10월 두 달 열심히 열기, 실준 듣고 

급 나태해졌다…

이렇게 나약한 내 모습에 놀랐고

벌써 지쳐하면 어떡하나 염려됐다.

어차피 당장 투자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종잣돈도 없어서 마치 먼 미래의 일 같아서 

나태해졌으려나.

다들 어떻게 이렇게 열심히하시는지 

존경스러워졌다.

그리고 주우이님의 강의에서 

힘든 것이 나쁜 건가요?

쉬운 것이 좋은 건가요?

라는 말에.

이렇게까지해서 돈을 버는게 맞는건가 라고 생각했던 오만을.

쉬운 방법만을 찾으려 했던 내 모습에 반성했다.

돈을 버는 건 어려울 일이고 목표치에 도달하는 것은 힘들 일인데

임장도 임보도 쉽게만 하려고 했던 내 모습에 반성했다.

안될 거라고 지레짐작했던 

지방투자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소액투자로 시작해서

가치성장의 투자를 하는 그때까지

포기하지 않기로!!

쉽게 좋은 길을 가는 방법은 없다.

힘들게 나아가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니 포기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