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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서기 29기 라면대마왕] 수도권 투자의 핵심을 꿰뚫는 깊은 인사이트(1주차 강의후기)

25.11.07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하고 좋아집니다.

수강생들에게 진심을 다하시려고 하는 선한 선생님의 기운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고 힘을 얻습니다.

 

현재의 규제와 수도권 시장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명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규제 직전 1호기를 한 상태였기 때문에, 설명해주신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해당 투자를 한 것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저의 1호기(1주택) 이후 투자를 이어나간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는

1주택자의 생각 매트릭스를 펼쳐져 보여주신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건 선생님의 전매특허라고 생각하는데, 1주택 갈아타기 순서를 다시 한번 짚어주신 점도 좋았습니다.

1호기는 꼭 서울로 갈아타고 싶은데 잘 기억해두었다가 꼭 활용하겠습니다.

 

중간에 선생님께서 비규제지역의 A단지의 X물건에 투자한다면 싼지에 대해 문제를 내주셨는데,

저는 강의 들으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을 써봤고, 논리를 갖추기 위해 찾아보면서 즐거웠습니다.

 

선생님 질문 : 세종주공('94/1827^) 24평(방2화1복) 4.5/2.73(강남 53분) 싼가?

나의 대답 : “네”, 비슷한 급지(부천, 영통) 역세권 90년대 20평대와 비교 시.

- 비교단지1 : 부천 원미구 금강마을(‘94/1962^) 21평(방2화1복) 4.5/2.5(강남 68분)

- 비교단지1 : 수원 영통구 벽적골9단지주공(’99/1265^) 22평(방2화1복) 4.2/2.52(강남 62분)

강남 접근성이나 지역 내 생활권 우선순위를 고려했을 때, 산본이 가장 비싸야 하는데 부천이랑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 그 이유는 동안구의 매매 상승폭이 가치보다 적기 때문에 산본은 대장부터 매매가가 눌려있고 그로 인해 전체적으로 전세가만 오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한 걸음 더 : 세종주공 4.5억은 샷시 수리된 645동 세낀 물건으로, 동/상태/조건 나쁘지 않음. 다만, 1.9억 투자금으로 투자하기에는 아쉬운 물건. 단지나 평형을 높여보겠음. 예를 들어, 원미구 라일락경남아너스빌 30평대, 우륵주공7단지 30평대, 우방목련 20평대, 영통에듀파크 20평대 등)

 

1호기 투자할 때도 좀 더 차분하게 이렇게 저평가를 확인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를 구분하여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이 두 방향이 완전히 구분되고 달라서 한 사람의 투자자 포트폴리오에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1호기를 한 이후에는, 시장상황과 투자자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두 분야를 오가며 공존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너바나 선생님께서도 너무나 강조하셨던 ‘가격 상승의 흐름’을 다양한 예시로 설명해주신 점도 좋았어서,

앞마당을 만들 때 급지별로 다르게 접근하면서 투자범위를 정하고 그 범위 안에서는 촘촘하게 

투자 대상을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간 투자금 때문에, 또 겁을 먹기도 하여서 서울은 앞마당이 거의 없는데

앞으론 1호기 갈아타기와 2호기 준비를 위해 서울, 지방광역시를 번갈아가며 앞마당을 만들어야겠습니다.

선생님 강의 덕분에 투자 인생에서 최종 목표까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느려도 시간이 지나면 쌓이고, 또 시간 지나면 노력했던 순간들이 추억으로 남는다는 말씀,

레이달리오의 원칙처럼 실수하고 실패하더라도 복기하고 나아가면 된다는 말씀,

행복과 노력은 공존할 수 있다는 말씀. 항상 너무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그만큼 꾸준히 열심히 하라는 가르침으로 이해하고 목표 달성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과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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