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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워런 버핏 삶의 원칙 by 구와바라 데루야
P.151) 버핏은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는냐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워런 버핏은 투자의 분야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정도의 엄청난 업적을 이룬 사람이다. 더구나 월부에서 배우는 많은 투자 원칙 또한 워런 버핏의 말에서 비롯된 것들도 있다. 이번에 읽은 워런 버핏 삶의 원칙은 버핏이 평생동안 지켜온 자신만의 투자 원칙들에 대해서 모두 설명해준 책이다. 너무도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어떤 것을 가장 인상깊다고 생각하고 뽑을 지 고민도 많이되었지만 이번에 뽑은 구절은 어떤 일이든 자신이 그것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말을 뽑았다. 투자의 기준과 원칙에서 근본적으로 더 중요한 것들도 많겠지만 나는 내가 지금 하려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에 대한 이해가 되어야 하는 것. 그리고 그런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흔들림이 없는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게 느껴졌다.
주식이라고 하면 나 역시도 어떤 기업에 투자하기 전에는 그 기업에 대한 평가와 데이터를 얻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하지만 워런 버핏은 오마하에 혼자 있으면서 컴퓨터도 상용하지 않고 혼자 많은 기업의 보고서만을 보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왜 그렇게 할까 보다. 스스로 투자에대한 확신을 이끌어 낼 만큼 분석하고 기업의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우리가 배우는 아파트 투자 역시 그 아파트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는것이 너무도 중요한데 그런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 가서 주변 환경을 보고 아파트를 보고 내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보면서 궁극적으로 가치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다.
즉, 컴퓨터나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가서 내가 보고 그것을 정리하면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보는 과정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아파트 투자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독, 강, 임, 투의 과정의 반복하면서 아파트 가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반복해 나가야 겠다.
워런 버핏과 같은 성공을 하고 싶다면 버핏의 투자 기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삶의 원칙을 배워야 한다고 이 책에는 쓰여 있다. 그만큼 투자라는 세계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의 기술보다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원칙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인 듯 하다.
그 중에서 내가 배우고 적용해야 할 내용을 남겨본다.
좋은 스승과 좋은 롤모델과의 만남은 필수
지금은 아직 실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부동산 투자라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스승을 만나고 그런 거인의 어께에서 나역시 배우고 익히는 것이 너무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내가 했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가 이미 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 배우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혼자 무언가를 하려고 했고 그 시행착오는 너무도 크게 다가왔었다. 하지만 지금 내가 배우고 있는 부동산 투자와 월부라는 환경은 이미 충분한 결과를 낸 선배들이 너무도 많은 곳이고 그분들과 똑같은 과정을 거친다면 나 역시 그 시기가 다를 뿐 비슷한 결과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몇 사람에게 실제로 사랑받고 있는가’
인생의 중요함은 그 인생에서 나이에 따라서도 매우 달라지는 듯 보인다. 10대 시절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중요하다기 보다 당장의 입시나 친구가 중요할 수 있다. 20대, 30대에도 그 시기에 중요한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고 난 후에는 삶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중 내 주변사람이 첫 번째로 중요해 지는 듯 싶다. 많은 부분을 할애해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삶의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사람들에게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듯 생각되고 그래서 지금 내 옆에 있는 가족, 친구가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 같다.
P.7) 성공하려면 좋은 스승, 좋은 롤모델과의 만남이 필수적이다.
P.9) 버핏이 쌓아온 이토록 눈부신 실적과 명성의 배경에는 아주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이 있다.
P.17) 질투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공에 걸맞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중략) 일찍이 좋은 가치관과 훌륭한 습관을 기르자. 존경할 만한 사람과 함께 발 맞추어 일하자. 이처럼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야 눈덩이는 비로소 더 크게 불어나기 시작한다.
P.20)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P.30)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거리게 되지요. 그러니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장 소중히 아껴야 합니다.
10년, 20년, 30년 후의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그것으로 결정됩니다.
P.33) 실패했음을 까달은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는 이유는 바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P.39) 기술적 분석이란 과거의 주가 변동을 차트로 나타내 트랜드와 패턴등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주가를 예상하는 방식이다. 차트는 거래의 결과이므로, 과거에 비슷한 패턴이 있으면 앞으로도 같은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것이다.
P.48) 중요한 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특출하게 잘하는 겁니다. 돈은 그에 따르는 부산물에 지나지 않지요.
P.51) 미국에서 우수한 인재라 불리기 위해서는 강한 에너지, 조직의 기능을 촉진하는 능력, 결단력, 실행력과 더불어 ‘열정’이 있어야 한다. 버핏은 막대한 이익을 불러오기 우해서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수준 높은 실력은 기본이며 타인의 좋은 점을 이끌어내고 본인 역시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P.55)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으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 돈을 맡기는 일은 결코 해서는 안된다.
P.56) ‘분산 투자’는 금융계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말이지만, 찰리 멍거는 “분산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들이나 하는 일이다.” 라고 딱 잘라 말했고, 버핏은 “우리는 좋아하는 걸 포식하는 성격이거든요”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P.60) 중요한 건 내가 영웅이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영웅이 살아가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고, 가능하면 그 영웅과 발맞춰 일하는 것, 그것이 틀림없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준다.
P.73)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 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자신을 위해 일을 하기로 했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법칙이었다.
P.75) 투자를 하려면 자신이 잘 아는 기업과 분야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버핏은 자신이 잘 아는 기업,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했기에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P.80)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꾸준히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사업을 찾아 투자하는 일이었다.
P.87) 버핏은 문제가 ‘언제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언젠가 반드시 일어날’일에는 꼼꼼히 대비했다. 그건 바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든 버텨낼 수 있는 ‘진정한 기업’에 대한 투자였다.
P.97)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이지만, 시시한 기업에게는 적
P.98) 크게 실패할 가능성이 아무리 낮아도, 큰 이익을 얻을 가능성만으로 그 위험을 상쇄하지 못한다.
분별있게 행동하다 보면 틀림없이 결과가 따라옵니다. 레버리지는 속도를 조금 빠르게 해줄 뿐이지요. 멍거와 저는 걸음을 서두를 생각이 없고, 결과보다 과정을 한껏 즐기고 있습니다.
P.111) 아마존 같은 회사도 그랬듯이 기업은 때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럴 때는 당황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냉정하게 꿰뚫어 보는 힘이 필요하다. 머지 않아 기업의 진짜 가치가 주가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바로 버핏의 흔들리지 않는 원칙이다.
P.12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가 버핏의 투자 원칙이 되었다.
P.126) 성공에 필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열정을 가ㅣㅈ고 그저 한결같이 계속하는 것이다. 그러면 수중에 아무것도 없어도 B부인처럼 근사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버핏은 B부인을 보고 그렇게 실감했다.
P.131) ①'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된다' ② ‘얕은 생각으로 작은 이익을 얻으려 해서는 안된다.’ 같은 처음 주식 투자를 했을 때 배운 원칙도 있고 ③'실패한 바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다'처럼 경마장을 찾는 사람들을 지켜보며 얻은 원칙도 있다.
P.135) 과거에 얼마나 이익을 냈고 얼마자 좋은 기업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경쟁력 또한 급속도로 저하된다. 그러므로 투자할 때는 과거의 숫자에 만 매달리지 말고 기업이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래도록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
P.136) 투자의 성공여부는 매월 주가 변동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으로 판단합니다. 장기적으로 좋은 전망이 보인다면, 단기적인 주가 변동은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유고를 늘릴 기회가 아닌 이상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P.140) “시장 폭락으로 투자자 손실 발생”. 하지만 앞으로 투자할 사람들에게는 이익이 됩니다.
버핏에게 ‘투자자 손실 발생’은 ‘돈을 벌 절호의 기회’였다.
P.147)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노를 어떻게 젓느냐가 아니라 어떤 배에 올라탈지를 미리 꼼꼼하게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원칙을 얻었다. 그의 말처럼 ‘만약 자꾸 물이 새는 배를 타고 있다면 새는 곳을 막으려고 애쓰기 보다는 새로운 배로 갈아타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P.151) 버핏은 어떤 일을 하든 자신이 잘 이해하고 있는냐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다.
P.155) 지금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향할 곳으로 가라.
우리가 바라보아야 하는 곳은 ‘지금’이 아니라 ‘미래’다.
P.177)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P.182)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건 유행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P.213) 버핏은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않을 뿐더러 시장을 믿지도 않았다. 그저 “첫 번째 규칙,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두번째 규칙, 절대 첫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라는 두가지 원칙을 충실하게 따랐을 뿐이다.
P.215) 투자의 세계에는 기본 원칙을 뒤흔드는 유혹과 무심코 능력 범위에서 벗어나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제안이 매우 많다. 중요한 것은 높은 IQ나 폭넓은 능력이 아니다. 기본 원칙과 자신의 능력 범위에 얼마나 충실한지가 투자의 성공을 좌우한다.
P.241) 어떤 시대든 버핏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기업의 가치’를 헤아리는 일이었다.
P.261) 자기 힘으로 고민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옳고 그름은 다른 사람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실과 근거가 옳다면 옳은 것이지요. 결국 그게 중요합니다.
P.279) 사업에 성공한 사례보다 실패한 사례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경영대학원에서는 주로 성공 사례를 공부한다고 하는데, 제 파트너 찰리 멍거는 자기가 알고 싶은 건 언제 어디서 죽느냐는 것뿐이라고 하더군요. 거기만 피해서 지나가면 된다고 말이지요.
P.296) 제 나이쯤 되면 나를 사랑해 줬으면 하는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에게 실제로 사랑받고 있는지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을 헤아리는 척도가 됩니다.
P.320) 실패하지 않으려고 결정을 내리는 데 지나치게 오랜 시간을 들이면 버핏의 말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비용’이 발생하고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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