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알아야 한다.
직장인인 내 상황에서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을 알아야 한다. 주식과 부동산 둘 다 잘할 수 있을까? NO
분산투자는 숲이 되고 나서 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아도 3개월에 하나씩 뽀개기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동시에 다? NO
=> 이거저것 무지성 투자로 분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단 점을 짚어주셨다.
50+50으로 50을 남기는 것이 아닌, 하나에 100을 투자해서 확실한 100을 남기는 것이 성공의 길!
나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고 할 수 있는 하나의 투자 분야를 정해서 집중해야만, 하나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단 것을 배웠다.
ISA계좌를 부동산 투자의 종잣돈을 빠르게 불리는 데 사용하겠다는 생각은 아직 알파 투자를 이해 못한 것
장기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베타 투자와 리스크 위험도가 높은 알파 투자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해야 한다.
내가 주식 투자로 100을 만들 것인지, 부동산 투자로 100을 만들 것인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달라진다.
=>깨 : 5년 이상 장기 투자 관점에서 활용한다면 ISA 투자를 베타투자로 운용할 수 있지만, 짧게 보고 들어간다면 이 또한 알파 투자이므로 적절하지 않단 점을 말씀해주셨다.
종잣돈을 모아 5년 이내의 부동산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면 저축으로 종잣돈을 모으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단 점을 통해 다른 무엇보다 일단 저축이 가장 중요하단 것을 다시금 각인할 수 있었다.
=> 적 : 난 부동산 투자를 목표해오고 있었다. ISA 계좌를 열고 장기적 관점에서 ETF투자로 베타투자를 할 것인지, 저축액을 차곡차곡 쌓아 부동산 투자 자금을 마련할 것인지 판단을 위해, 이번 달 강의를 들어보며 일단 지식을 쌓아야겠다.
사고 방식을 열어보자
모을 수 있는 돈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먼 미래 연금 자산이 되는 베타투자에 돈을 넣는다는 것을 알파투자를 안하겠다는 말.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첫 번째, 소득을 늘린다
두 번째, 대출상환액을 줄인다
세 번째, 베타투자 경험만 해본다 (소액)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일반인 : 기대수익 중점 사고
고수 :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 판단
=> 깨 : 주어진 상황 안에서 돌고 도는 고민은 해결 방안을 찾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어진 상황을 인지한 뒤, 사고를 열어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는 어떤 것들이 있지? 를 찾는 것이 나아갈 수 있단 사고방식임을 배웠다.
=> 적 : 주담대를 일으킨 상황에 종잣돈 모으는 것이 제한되면서 내가 판단한 선택은 부업이었다. 당장 할 수 있는 것 (소득 늘리기) 우선적으로 일단 실행한 점, 잘했다. 당장의 소득 늘리기에 쏟는 시간을 더 부가가치가 높은 일에 (장기적 성장) 쓸지는 이번 달 재테기 강의를 들으면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을 열린 사고로 파악해서 답을 찾아나가야겠다.
알파 투자에서 투자하기 전 주요 질문
=> 깨 : 진정한 투자자는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고 본질적인 고민을 한다. 나는 공부할 때, 아파트 매수할 때 명확한 기준을 정하고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했었나? 고민을 위한 고민이 아닌 정말 답을 찾기 위한 고민이었나?
=> 적 : 배운대로 고민을 하긴 했지만 아쉬움은 남는다. 더 많은 선택지를 알 수 있었더라면? 지식과 경험의 부족이다. 배운 것을 나의 것으로 체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다니고, 더 자주 들여다보고, 더 현명하게 배운대로 적용 연습을 해야 한다. 이제 시작이다. 부족한 점을 알고 앞으로 길게 보면서 하나씩 해내가자!
25년 동안 30억. 누구나 할 수 있다. 아무나 할 수는 없다.
지금의 나태함과 안락함, 편안한 마음을 자신이 가진 목표의 크기만큼 희생해야 합니다
내가 열정을 태울 곳? “해봐야 한다”
“적극성을 가지고 실행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게 모든 성공과 행복의 기원이자 씨앗입니다.”
20대에 찾고, 30대에 익히고, 40대에 운영 (10년, 20년 미뤄지는 건 괜찮다)
=> 깨 : 아무것도 모른 채 미래를 처음 그려볼 때는 목표가 멀고 높았다. 공부를 해오면서 목표에 상응하는 인풋의 무게를 체감하게 되면서 나의 목표 자체에 대한 무게도 더 크게 느껴진다. 그 무게가 과연 정말 내가 바라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직접 공부를 시작하고 다녀보면서, 오히려 나의 목표와 구체적 달성 방법을 구체화해서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로 내가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도 고민하게 되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세운 목표와 필요한 만큼의 노력과 희생을 감당할 수 있냐를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목표를 재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 적 : 일단 이번 달은 재테기 집중해보면서 큰 틀에서의 자본주의와 재테크에 대한 기초를 다져보자. 나의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옵션들을 큰 틀에서 한 번 그려보고, 앞으로의 3년, 5년, 10년 뒤를 그려보자.
🌱 길지 않은 오프닝 강의였지만 너나위님께서 어떻게 사고하고,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찾는지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지식적인 내용을 넘어 어떻게 문제와 고민들을 풀어나가는지, 어떻게 투자를 바라보고 판단하는지를 듣고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내용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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