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안리입니다🔥
월부학교에서의 시간은 더 빠르게 가는 것 같은데요.
일정의 절반인 월부학교 3강을 오하튜터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최근 10.15규제 이후 어떻게 투자결정을 하면 좋을지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방향성이 조금 더 명확해질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한번 더 정리하고 투자에 적용할점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이제 투자할 곳 없는건가?
서울과 경기도 일부지역은 당장 투자할 수 없는데요.
비규제지역은 별로인 것 같고
지방은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규제같은 상황으로 하는게 아니라
현재 부동산의 가격과 상황
비규제지역과 지방의 기회를 알고 비교를 할 줄알아야하는데요.
자꾸 상황에 감정을 넣어서 투자를 어렵게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규제가 있더라도 여전히 기회가 있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건 전고점이 아니라 가치
비규제 지역들의 단지를 예시로 들어주시면서
튜터님의 생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역과 단지들을 설명해주시는 내내
가치,가격,투자금 순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알고있음에도 투자금부터 볼때도
또는 전고점에 자꾸 눈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임보 쓸때도 의식적으로 가치를 봐라보려합니다.
다들 궁금해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단지마다 달라요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요.
입지 좋은 구축vs 덜 좋은 신축
항상 고민이 되는 주제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정답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지역마다 단지마다 다를 수 있단걸 배웠고
정말 정답은 없다는 의미를 알게되었습니다.
지방이 너무 싼거 아닌가?
작년 많은 투자금으로 지방에 투자했었는데요.
이 투자금으로 우선순위가 아님을 알았지만
그때 당시 제 앞마당 중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후회가 되지는 않지만
같은 돈으로 수도권으로 투자할 수 있던 단지보다
더 후순위 단지를 봐야하고
또 규제로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왜 이정도 투자금이면 수도권을 먼저 보세요라는 말씀들이
투자를 하고 지금같은 시장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은 공이 계속 날아오지 않는 큰공
지방은 작은 공이 계속 온다라는 예시가 바로 이해가됐습니다.
수도권이 먼저냐 지방이 먼저냐
이 또한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지역,단지별로 다르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지방이 전고점대비 많이 떨어져
수익면에선 지방이 더 나은 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수도권은 어떻게 수익을 생각해야하는지 배우고나니
어떻게 의사결정해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시를 보면서 지방 신축대단지에 두근거리긴 헀습니다ㅎㅎ)
정답이 있을 거라는 환상을 버리세요!
투자는 선택이 있는거에요.
감당은 내가 하고 가는겁니다.
4개의 공
저희는 가족,건강,투자,직장이라는 공을 돌리고 있는데요.
지난 3개월동안 잠시 투자를 내려두고
3개의 공을 돌린 적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다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요
공의 크기가 바뀔 수 는 있지만
공의 개수를 바꾸지는 마세요.
지금 돌리고 있는 공이 버겁다면
공을 하나 빼버리는게 아닌
잠시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더 지치지 않는 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공이 무거워져서
공 돌리기가 버거워질진 모르지만
하나의 공을 내려두는게 아니라
비중을 조절하며 계속 공을 돌리겠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오하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