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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방원] 제로투원 후기

25.11.09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제로투원 / 피터 틸

저자 및 출판사 : 피터 틸 / 한국경제신문

읽은 날짜 : 25.11.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독점 #무엇을 하는 지가 중요하다 #작게 시작하라 #마피아를 만들어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페이팔 창업자이자 현 팔란티어 회장으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행복한 회사는 모두 다르다]

(P37.) ‘독점’이라고 할 때는 자기 분야에서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회사들은 감히 그 비슷한 제품조차 내놓지 못하는 회사를 가리킨다.

(P45) 독접기업은 경쟁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직원들이나 제품에 더욱 정성을 쏟을 수 있다. 또 더 큰 세상에 미치는 자신들의 영향력에 관해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일 수 있다. ... 완전경쟁 시장에 있는 기업은 현재의 이윤에 너무나 몰두한 나머지 장기적 미래에 관한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다. 기업이 매일매일의 치열한 생존 경쟁을 초월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다. ‘독점 이윤’말이다.

(P49) 행복한 기업들은 다들 서로 다르다. 다들 독특한 문제를 해경해 독점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반면에 실패한 기업들은 한결같다. 경쟁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

(P63) 위대한 기업을 결정하는 것은 ‘미래에’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10년간 트위터가 독점 이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신문사들의 독점 시대는 이미 지났다. 간단히 말해서 오늘의 기업 가치는 그 회사가 미래에 벌어들일 모든 돈의 총합이다.

 

(P67) 독점기업의 특징에는 ‘독자 기술’,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브랜드 전략’이 있다.

 - 독자 기술이 있으면 해당 제품을 복제하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독자 기술이야말로 기업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이점이다.

 - 네트워크 효과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수록 해당 제품을 더 유용하게 만들어준다. 친구들이 모두 페이스북을 사용한다면 당신도 페이스북에 가입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혼자서 다른 SNS를 선택한다면 괴짜 취급을 받을 테니 말이다.

 - (규모의 경제) 독점기업은 규모가 커질수록 더 강해진다. 판매량이 클수록 제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고정비가 분산되기 때문이다.

 - 어느 회사든 자기 부랜드에 대해서는 독점권을 갖고 있다. 따라서 튼튼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독점기업이 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예를 들면, 애플. 

 

(P74) 작게 시작해서 독점화하라. 모든 신생기업이 처음에는 작게 시작한다. 모든 독점기업은 시장을 크게 지배한다. ‘따라서 모든 신생기업은 아주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너무 작다 싶을 만큼 작게 시작하라. 이유는 간단하다. 큰 시장보다는 작은 시장을 지배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다. 초기 시장이 너무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분명히 너무 큰 것이다.

 

[돈의 흐름을 좇아라]

(P122) ‘무엇을 하든지 잘하기만 하면 돼’라고 학생들을 안심시켜주려는 의도가 있다. 하지만 이런 사고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잘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다만 그전에 반드시 그 일이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인지를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발견하지 못한 비밀]

(P137)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관해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때 위대한 기업이 만들어질 수 있다. ... 숨겨진 비밀을 믿고 그것을 찾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보편화된 관습을 넘어 뻔히 보이는 곳에 숨어 있는 기회들을 볼 수 있다. 너무나 간단해 보이는 것들 다시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만으로도 중요하고 가치 있는 기업을 세울 수 있다면 세상에는 아직도 세울 수 있는 훌륭한 회사들이 많이 남아 있다.

 

[마피아를 만들어라]

(P160) 장기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가지 않는 사람들과 일하며,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시간을 써버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직장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속되는 관계가 남지 않는다면 결코 시간을 잘 투자한 것이 아니다. ... 처음부터 나는 페이팔이 거래 관계가 아니라 단단히 엮인 관계가 되길 바랐다. 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튼튼해지면, 단순히 사무실에서만 더 행복하고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페이팔을 넘어 우리의 커리어에서도 더욱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부터 우리는 실제로 즐겁게 함께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채용했다. 재능도 있어야 하지만, 특히 ‘우리’라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신나게 생각해야 했다. ‘페이팔 마피아’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사업이라는 생태계에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는 책이다.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경쟁의 끝은 결국, 남는 것 없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다가 끝나는 것. 거기에 쏟은 시간과 노력이라는 어마어마한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이다.
  2. 성공적인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처음부터 잘 해야하고, 경쟁이 아닌 독점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끊임없이 독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무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3. 결코 회사는 혼자서 성공시킬 수 없다. 조직을 꾸리게 된다면, 부디 우리와의 관계가 튼튼해지고, 우리의 커리어에서 더욱 성공할 수 있게 장기적 미래를 그려가는 사람들과 함께하자.

 

(적용할 점)

- 세상에서 아무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메모하기. 1주일에 1개씩이라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메모하기.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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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퇴근길투자자
25.11.09 21:49

방원님도 정말 열심히세요~~ 진짜 배울점 많은 선배님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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