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무한히 상상하는 무한한상상입니다.

지난 9월 1호기 이후에 텅장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제대로 알뜰살뜰, 근검절약 하여 종잣돈을 새로 모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드디어 재테크 기초반에 입성! 하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첫주차 너나위님 강의부터 오프라인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볼 때마다 설레는 월부사옥)

재테크 기초반은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저축 하기 위해 재테크의 기본을 배워보자! (너나위님)

2. 주식을 ARABOZA (광화문금융러님)

3. 부동산을 ARABOZA (김인턴님)

아마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자산+주식+부동산)

두루두루 공부하기 위한 좋은 밸런스로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주식과 부동산을 한 번의 강의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재테크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던

1강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

| 현재 나의 상황은?

내가 목표하는 금액(비전보드의 금액) 까지 가기 위해서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처음은 누구나 0원부터 시작하지만,

월급을 저축하여 1억을 만들고,

모은 돈을 굴려서 10억을 만들고,

더 이상 저축 없이도 자산이 스스로 불어나는 과정을 통해 30억 이상이 되면 

자산의 숲으로써 완성이 됩니다.

각 단계에서는 역량 자산, 인내 자산, 투자 자산, 경험 자산 이 추가적으로 필요한데,

이 모든 자산을 가졌을 때 비로소 맨 마지막 FIRE가 되고

이후에는 모든 것에 있어서 선택의 자유가 생기게 됩니다.

지금의 저는 어떤 단계인지를 살펴보면,

슬프게도 지금은 1억을 모으기 위해 달려가는 씨앗의 단계입니다.

하지만, 월부에 들어오기 전처럼 무식하게 인내 자산만으로 1억을 모으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열심히 투자자산을 쌓기 위해 공부도 부지런히 해 나가면서

마지막 단계가 되기 위한 가속도를 붙여보고자 합니다.

(여기서 알파투자로는 저는 부동산을 선택하였습니다)

| 필수 재테크 상식 5가지

월급, 세금, 연말정산, 보험 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보험은 전혀 무지했던 부분이었는데 30대로써 살려야 할 보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암” 보험은 가족력이 있어서 좀 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는 합니다.

특히 너나위님께서는 재정상태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 5가지를 꼽아주셨는데,

저에게 해당하는 부분이 있을지 확인해보았습니다.

1. 월급의 5배를 넘기는 차량 운행 → 저는 차가 없습니다! (야호)
2. 연간 예산을 감안하지 않는 여행 → 저에게는 임장이 여행입니다! (야호)
3. 무분별한 보험 가입 → 실비 딱 하나만 있습니다! (야호)
4. 과한 음료비용 지출 → 회사 탕비실에 있는 커피로 먹습니다! (야호)
5. 술 → 올해 초에 끊고 더 이상 안 먹습니다! (야호)

저는 가장 큰 적 5가지에서 모두 벗어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한 대로 감정이 생기고

감정을 가진 대로 행동을 하게 되고

행동하는 대로 세상을 보게 된다.

 

혹시라도, '나만 궁상맞고 다 잘 먹고 잘 사는구나' 란 느낌이 든다면

‘나는 계획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야’ 라고 생각을 바꿔라

‘내가 제일 잘하고 있구나’라는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 벌고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라는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너나위-

| 돈에 대한 편견들

6가지의 편견들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도 갖고 있었던 것들도 있어서 흥미로운 파트였습니다.

• 재테크란 30년 일해서 80년 살 수 있는 역량을 쌓는 과정입니다.
• 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대출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이다.
• 잘 모르고 경험이 부족할수록 직관은 높은 확률로 틀린다.

앞으로의 여정이 쉽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을 버텨보겠다고 오늘도 다짐하는 이유는

남은 70년은 이전과 같은 삶을 살고 싶지 않아서 이기도 하고,

나의 혹시 생길지도 모르는 가족이 지난날의 그 모습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한다는 생각보다는,

찬란할 나의 미래를 기다리는 설렘으로 묵묵히 오늘 해야 할 일을 해볼까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저와 주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츄린님과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