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1 : 본계약 전날, 드러난 매도자의 정체
혼자 오지 말라시던 부동산 사장님은
몇 번의 계약을 해도 처음이라
왜 그러시냐 이유를 여쭤보니..
“매도자분이 조폭이세요.”라고 하셨다.
그제야 모든 게 맞춰졌다.
얼굴을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가계약부터 이어진 예민한 반응,
사소한 문장 하나에도 날이 서 있던 말투.
그리고 ‘혼자 오지 말라’던 사장님의 말까지.
다행히 전세가 없는 시장이라
현금전세 동시계약으로 맞춰졌고
매도자분이 원하던 잔금일을 당기는 것도 가능했다.
계약날은 도장만 찍고 나올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조율을 마쳐야 한다.
사장님께 차분히 계약서 초안을 요청했고
특약 조율 끝에 모든 준비는 끝났다!
👉 특약은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힌 거라
실제 계약 날 얼굴을 마주보고 조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꼭!! 하루 전날 초안을 요청하여 모든 계약 준비를 마치세요 :)
[최종 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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