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워랜버핏 삶의 원칙 [우류]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랜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4

1. 얼마에 매수했느냐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

2. 주가의 움직임에 일희일비하며 조급해지면 안 된다.

3. 다른 사람의 돈으로 투자해서는 안 된다.

 “적은 금액이라도 좋으니 투자하세요. 책만 읽어서는 안 됩니다.”

P.227

“저와 찰리가 전반적으로 우수해 보이는 기업에 투자를 고려할 때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초점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자만심과 권태감에 젖은 경영자들이 초점을 잃고 길을 벗어나는 모습을 우리는 셀 수 없이 보았습니다.”

누구도 넘보기 힘든 본업이 있음에도, 기업들은 때때로 ‘획기적인 선택’이라는 명목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곤 한다는 문장도 인상적이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책을 읽으며,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금방 마음이 끌리는 나에게 투자는 어떤 의미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벽주의 성향 탓에 강의 듣고 공부만 하다가 실행으로 옮기지 못했던 날들이 떠올랐다.

버핏이 말한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학교 성적이 뛰어나거나 인기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구절이 유난히 마음에 남았다.

또 ‘투자 대상을 고를 때 결혼상대를 고르듯 신중해야 한다’는 말처럼.. 보유의 과정 또한 결혼 생활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권태를 느끼고 새로운 자극을 찾는 시기가 오지만

그럴수록 초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버핏의 조언이 깊게 다가왔다.

결국 투자는 숫자나 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는 인문학의 영역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였다.

경영자가 얼마나 성실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지, 그 사람의 태도와 신뢰가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말이 와닿았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투자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도 ‘꾸준히, 진득하게, 과정 중심적으로 즐기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특히 과정을 즐기기!! 말처럼 쉽지않다.)
버핏의 삶의 원칙을 나의 생활에도 적용해,
사람과의 관계를 신중하게 맺고 성실히 유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출보다 소득이 많아야 한다’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진리를 다시 떠올렸다.
결국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은, 답답하고 느려도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행하고 유지해 나가는 것임을 다시 마음에 새겼다. 부업도 하나씩 배워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