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이 엄마의 온라인 셀링 시작을 돕기 위한 남편의 도전

안녕하세요!

저는 기존에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었던 

이제 9개월 넘어가는 아이를 둔 30대 아빠입니다.

임신 준비와 출산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 뒀었던 아내의 일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많은 부업들을 후보에 두고 뭘 해볼까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이야기 뿐이고 아내는 육아에 치여서 막상 도전은 하지 못하더라구요.

보다보다보다 못해 제가 무작정 강의를 결제하고 “내가 시작하겠다!” 천명했습니다ㅎㅎ

3주차 강의까지 수강해야 스토어에 상품을 등록하는 걸 배우는데

저는 14일에 올라온 강의를 보며 스토어 세팅하느라 시간 보내고 15일에 등록을 했었습니다.

첫 주문은 하루 지난 16일에 들어오고 이후로 하루에 1건~ 많으면 5건씩 꾸준히 들어오고 있네요!ㅎㅎ

현재는 아이 재우고 밤 11시쯤부터 새벽 3시~4시쯤까지 상품 등록 작업을 하고 있고 

스토어에 1,000개 가까운 상품을 등록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스토어를 꾸려 놓고 아내에게 이어서 하라고 넘겨주기 위해 현재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적어도 상품 1만개 까지는 제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에 임장, 임보 쓰던 생활 패턴이 있어서 그래도 덜 힘들고, 

매일 주문 들어오는 걸 바로바로 보게 되니 좋은 기분으로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놀이터에서 활동은 많이 하지 않는데, 거의 모든 대화 내용을 읽어보고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같은 질문을 정말 계~~속 하시는데도 친절하게 다 답변 해주시는 피치님과 운영진 분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저도 반복 학습이 되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글을 쓰는 도중에 처음으로 판매 정산금이 들어왔어요!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