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지껏 전세집에만 살다가 처음으로 세낀집 매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잔금날의 프로세스를 잘 모르겠어서 글을 남깁니다.
잔금날 당일, 부동산에 가서 매도자에게 잔금을 보내고 오신 법무사님께. 요청 서류 드리면 끝인 건가요? 동사무소 같은데 가서 신고 같은 거 따로 안하나요?
그간 전세집 계약할 때는 당일에 확정 일자, 전입신고 등등 굉장히 바빴던 걸로 기억하는데 뭔가 너무 단촐해서요 ㅎㅎ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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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루아님 계약 축하드립니다~ 잔금 날에는 조금 일찍 부동산 방문하셔서 계약서 내용이 사전협의된 내용이랑 맞는 지 확인 하시고 매도인분과 잔금 및 공과금 등 정산 후에 영수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기존의 전세 계약서도 있다면 따로 확인 하고, 미리 받아두시고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서류는 법무사님께 전달 해주시면 됩니다! 계약 마무리까지 잘 되시길 바랍니다!
오루아님 주택구매 축하드립니다!!!!
잔금하는 날, 부동산에 방문하여 미리 주고받았던 계약서를 꼼꼼히 살피시기 바랍니다. 가끔 오타 등이 나오기도 하니까요^^
당일 출력한 등기부등본 확인 하시구요, 변동이 있는지, 마지막장까지 모두 출력되어 보는 것인지 확인하셔요
매도인 신분증을 받고 확인하고 등기부등본 이름과 일치하는 지 확인하세요
전세입자 계약서 승계 받으셔야 합니다. 계약서 없다면 행방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은행에 있는 경우 등등)
혹시라도 전세입자가 은행대출을 받은 경우라면 보증금 반환방식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일 채권매입 금액 확인하셔요(직접 하셔도 좋구, 법무사님 보통 확인하고 오시니 여쭤보셔도 좋습니다)
미리 선임하신 법무사님 오셔서 계약서 등을 받아가시고 요금 지불하시구요(보통 2주 전 법무사님 견적서 받아 금액을 조율합니다)
관리비, 공과금 정산 하는 것 보시구, 장기수선충당금 확인 해주셔요(보통 사장님이 처리해주십니다^^)
잔금 넣으셨으면, 사장님 중개비 드리는 순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복잡하시쥬??^^
참고하실만한 글 올려드립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578210
잔금 잘 치르시길 응원드려요^^
오루아님^^ 안녕하세요. 세낀 매물을 투자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잔금날에는 매도인 분과 장기수선충당금, 관리비 등 각종 공과금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매수하는 '집의 가격-전세금=잔금'을 치른 후 영수증을 받으시면 됩니다. 미리 계약한 법무사분이 계시다면 법무사 분을 통해서 등기까지 당일에 꼭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