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젬마소나입니다.
이번에도 운 좋게 조장을 맡게 되어서
1강 오프 강의에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짧게나마 오프 강의에서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출근 때문에 일찍 나와야 해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너나위님께서 짧게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수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내 집 마련 기초반에 배웠던 부분을
토대로 대출에 대해서 조금 더
디테일하게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배웠던 부분은
이번 10.15규제가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가 규제가 나올 때마다
어떤 시선으로 규제를 봐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먼저 규제는 부양책과 규제책이 있다.
부양책 -집 사기 쉬워지고 나라에서 대출을 잘 해준다.
규제책 -집 사기 어려워지고 대출을 잘 해주지 않는다.
이번엔 규제책이다.
집 사기 어렵고 대출도 줄었다.
10.15 규제
토허제 - 서울 25개구+경기 12개 지역
대출
15억 이하=집값의 40%, 6억
15억 초과 25억 이하=집값의 40%, 4억-> 사실상 4억
25억 초과= 집값의 40%, 2억-> 사실상 2억
이번 규제로 인해 11억 이하 가격의 집들을
매매하기에 더욱더 많은 종잣돈이 필요하게 되었다.
규제지역 지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멘붕에 빠졌고
사람들이 당분간은 집을 매매하려고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겐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대출을 받기 전 집값만 예산으로 잡아서는 안 된다.
매매 대금
취등록세 등 세금-매매금액별로 상이함
중개 수수료-매매금액/지자체별로 상이함
등기비용-인지대/채권 매입/법무사 수수료
인테리어 비용
취등록세+중개 수수료+등기비용이
매매 대금의 2~5% 하기 때문에
집 매매 시 꼭 따로 예산을 잡아야 하는 금액이다.
대출 시 상환 방식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만기 일시상환-이자만 부담 만기 시 대출금 상환
원금 균등 상환-매달 원금을 똑같은 금액만큼 상환
원리금 균등 상환-매달 원금+이자를 같은 금액만큼 상환
현재 만기 일시상환 상품은 거의 없고
원금 균등 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이
많이 있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은
원금 균등 상환 방식에 비해
이자를 더 많이 납입하게 되지만
나에게 유리한 납입방식은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이다.
내 주머니에서 나갈 돈은 최대한
늦게 나가는 게 좋다.
LTV - 대출액 / 주택 가격
DTI - 담보대출 상환액 합계
/ 총소득
DSR - (담보대출 상환액 합계+기타 부채 상환액 합계) / 총소득
DTI는 정부 정책대출을 이용할 때 사용한다.
DSR은 일반 시중은행 대출을 이용할 때 사용한다.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나의 소득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근로소득자는 홈택스에서
근로소득 원천 영수증으로 알아볼 수 있다
자영업, 프리랜서는 카드 사용금액을 통한 소득 유추
또는 신고소득으로 알아볼 수 있다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정책대출은
디딤돌대출/신생아 특례 대출/보금자리론이 있다.
정부 대출을 이용할 경우 DTI를 사용한다.
정부 대출은 일반 시중은행 대출보다
금리가 약간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집값이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그리고 중요한 방공제
디딤돌 대출과 신생아 특례 대출을 이용할 경우
방공제를 하기 때문에
예산을 잘 계획해야 한다.
일반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사용할 경우
DSR을 사용한다.
여기서도 서민 실수요자는
집값이 제한적이다.
금리는 정부 대출보다는 조금 더 비싸다.
여기까지 자세하게 공부한 후
사례들을 들어 나에게 맞는
대출을 찾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남편을 불러
우리는 대출이 얼마나 가능한지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렸다.
하지만 규제 전보다는 확실히 우리가
보려고 했었던 곳보다는
조금 더 낮은 입지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규제 후 무조건 실거주인데 보던 곳 보다
좋은 곳이 아니니 속상해진다.
내 집 마련하는 것이 점점 이렇게
어렵게 될지 몰랐다.ㅜㅜ
이렇게 부동산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자
나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공부 중인 거니까
댓글
젬마소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