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짱한 투자자 짱2입니다.
제 물건이 날라갔는데 저는 이제 투자를 못하나요?

기사에 따르면 10.15 대책 발표 직후 화성, 용인기흥구, 구리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급등했다고 합니다.
역세권 신축 중심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고,
강력한 대출 규제 이유로 비규제지역 급등 현상 지속될 것이라는 이야기의 기사입니다.
10.15 규제로 인해 풍선효과가 나타나,
매수하고 싶어 했어 어렵게 매물을 보던 단지가 날아가고,
넘 실망스러운 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아직 투자할 곳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경기 비규제 지역은 풍선효과가 시작됐나? 라고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살짝 눈을 돌리면!
전세가가 많이 올라와서 관심이 높아지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원래 사려고 했던 단지를 사지 못 한다고 우리가 투자를 할 수 없을까요?

전세가 올라오면서 매수세가 붙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을 가져와 봤습니다.
만약 제가 매수하려 던 A단지만 바라보고 있었다면,
엄청나게 전세가 올라오고 있는 위의 단지들을 볼 수 있었을까요?
실제로 이 단지가 있는 지역은 매수세가 붙고, 실제로 호가를 올리는 단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고 있던 투자 물건들이 날아갔다고,
실망하지만 말고, 눈을 돌려 다른 앞마당을 봐야 합니다.
실제로 원래 투자를 하려고 했던 비규제지역의 수도권과
전세가 상승하고 있는 광역시의 단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A단지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 단지 입니다.
이미 많이 올랐고 전고점에 거의 닿았다 그래프 상으로 보이지만,
실제 실거래가로는 전고점을 이미 돌파했습니다.
B단지와 C단지는 광역시 입지 좋은 신축입니다.
매매가도 올라왔지만 전세가가 엄청 올라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단지 역시 실제로 현장에 가보면 살 수 있는 싼 물건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단지의 시세 흐름을 보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의 단지가 가장 빠릅니다.
그 다음 광역시의 단지들이 움직입니다.
즉,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투자물건이 날아갔다면, 그 다음 시세흐름이 가는 단지로 가서 투자를 해야 합니다.
00을 매수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 단을 가야 합니다.
서울 수도권이라고 무조건 좋고, 지방이라고 무조건 별로인 것이 아닙니다.
비규제지역에 투자를 못했다고 해서 내가 그냥 투자를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아직 기회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투자하지 못했다면 그 다음단계에서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이 흐름이 비단 지역과 지역에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호도를 잘 파악해 뒀다면, 임장지 안에서도 충분히 대입이 가능합니다.
한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면서 집중해서,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해 둔다면
분위기를 잘 체크해서 그 단지의 시세흐름에 맞춰 투자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단지들을 차곡차곡 모아두고,
그 시점에 맞게 투자하세요.
여러분의 이번 달 앞마당도 응원합니다.
임보는 좋은 단지를 많이 알아두고
내 주머니에 많이 넣어두는 것이지
과제가 아니다.
-양파링 멘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