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추석 전 서울 4급지 1호기 가계약을 마쳤습니다 !
갈아타기로 현재 실거주집 매도 잔금일이 1.30이고,
이에 맞춰 서울 매수 잔금일 2.2일 기다리는 중입니다 !
전세 낀 매물로 가계약 당시에는 전세 재계약을 원하신다고 하셔서 리스크가 없다고 판단하여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가계약 이후 2월 말이 전세 만기일인데
만기에 맞춰서 나가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부동산 사장님 말씀으로는
조건부 대출이 안되니 현금 전세입자만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현대 단지내 전세매물 가격보다는 낮춰서 올리고는 있는데, 아직 전세가 나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ㅜㅜ
혹시 계약을 조금 당겨서
1월 중순쯤 매도/매수가 가능하다면
소유권 이전된지 한달되어 ’조건부 대출‘이 가능해서
대출 전세입자를 받을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현재 소유권 이전된지 한달정도면 가능한 은행도 궁금합니다 !
( 내년되면 대출 정책이 바뀔 수도 있겠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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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꽃가루님 안녕하세요 :) 갑작스럽게 바뀐 일정에 너무 놀라셨겠어요.. 특히 지금은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가 있는터라 더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현금세입자를 우선으로 적극적으로 찾아보셔야 합니다. 당근, 호갱노노 등 적극적으로 물건을 내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는, 은행마다 바뀐 조건은 없는지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수 잔금 2월 2일, 전세만기가 2월 말이라 동시 계약은 아니기 때문에, 혹시라도 현재 조건이 완화된 대출상품은 없는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당황하셨겠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집중해서 꼭 세입자 분 잘 찾고 마무리 잘 하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꽃가루님 안녕하세요~ 기간은 한달부터 6개월까지 은행마다 모두 조건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마다 지점마다 조건부 전세대출 나오는 은행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직접 손품을 팔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꽃가루님 안녕하세요. 갑자기 세입자가 나가게 되어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먼저 가능하다면 매도하는 실거주 집의 잔금일을 당겨 자금을 마련하여 매수하는 집의 명의를 빠르게 가져오는 방법으로 명의변경 후 1개월 이상의 시간을 만들어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세입자 퇴거에 맞춰서 최소한으로 세입자 보증금까지를 마련해 퇴거하고 잔금일을 늦추는 방법도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다만 세입자 보증금만큼의 자금을 끌어오는 것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수 이후에 상황이 변경된 부분인 것 같은데, 매수 특약에 전세 승계로 계약을 작성하셨다면 이를 핑계로 잔금일을 늦춰보는 것도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아마 가격이 올라서 계약을 파기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잔금일을 늦추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 4급지라면 지금 전세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전세 가격을 더 낮추는 방안으로 현금세입자도 구해보려고 시도해볼 것 같습니다. 일단 상황은 이미 벌어져버렸으니, 현금세입자만 기다리지 마시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꼭 전세를 잘 맞출 수 있기를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