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2030 싱글들의 희망이 되고싶은 투자자 갱지지입니다 ✨
감사하게도 너나위과의 독서모임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독서는 [그릿]이라는 책으로 독서모임을 했는데요. 다들 열중반을 수강하며 한번쯤은 읽어봤던 도서였지만 이번에 그릿은 제게 다른 의미로 와닿았습니다.
에이스반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면서 그릿에 부딪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오늘 독서모임 덕분에 저는 뚫고 나갈 수 있는 힘과 방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계신 많은 분들도 나위님의 독서모임 후기를 읽고 나아갈 수 있는 힌트를 얻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독서모임 후기를 세세하게 적어봅니다 :)
나위님 정말 긴 시간 독서모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적용하고 변화하겠습니다! 파링멘토님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하고 딥다이브하겠습니다 💗

우리반의 어려움 → 월부학교 문화 말씀을 해주셨을 때 우리반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돌아봤다. 일정이 많고 하기에 급급하다보니 힘들진않은지가 먼저 안부인사가 되었다. 괜찮아요? 그러다보니 재미있게하고 의미를 찾는 과정은 생략된 채 힘들지만 잘 해냈는지에 포커스된 대화가 오갔고, 이런 안일한 생각이 우리반원분들의 임보나 글쓰기 관련 결과물을 깊게 못본 것 같았다. 힘들지만 잘 해내고 계시니까. 라고 생각했다. “이런 거 하니까 재밌지않아요?”라는 재미 의미 성장 3단계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질적으로 다른 연습 → 나는 정말 이렇게 하고있는가?에 대해 돌아봤다. 지난 학기에 꾸준히 유지하는 수준에서 학기를 보냈었다. 왜냐하면 다른 행동을 한 부분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가끔씩 내가 멘토 튜터님들처럼 투자도 잘하고 강의도 잘하고 코칭도 잘 할 수 있을까, 나의 역량과의 간극에 압도감이 들 때가 있다. 그런데 나도 그러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다. 내가 지금 여기에 나위님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내가 잘해서 만나고있다고 말씀주신 부분이 감사했다. 이것만으로 열심히 살 수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압도감은 갈망으로 바꾸자. 나도 전업투자자 + 튜터님들처럼 남들을 도와줄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상단을 열고 정말 딥다이브해야겠다.
사회에 대한 기여 → 사실 아직 사회에 기여하고싶어요!가 동기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타인에 대한 책임감은 생겼다. 나는 처음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술적이게 다가갔다. 투자를 하는 기술을 알려주겠다는 마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재밌기도하고, 효능감도 느끼면서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근데 튜터링과 후배와의 만남이 반복되면서 말씀하신대로 내가 느꼈던 의미가 더이상 나에게 새로운 재미로 다가오지않았다. 그리고 할 수 있을까? 이게 맞을까? 라는 물음표가 머리속을 가득 채웠다. 그때 나위님이 6강에서 down의 구간이면 초심을 돌아보라는 이야기를 주셨었다. 그래서 내가 처음 월부에 온 이유는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내 초심은 그저 내집마련하나 잘하고싶어서 왔더라. 그때부터 만나는 후배분들의 마음이 공감이되고 안타깝고 내가 여기서 이분들이 투자 한채 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것을 선배입장으로 도와주고싶었다. 그리고 그과정에서 행복한 것들도 너무 많았다. 전에는 효능감이 행복했다면 이제는 진정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투자를 하실 때 제일 기분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이 부분도 이제 재미-의미의 단계이고 나위님 말씀처럼 계속해서 성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과정에서는 재미있는 영역도, 의미도 찾았다. 이제는 의미 타령만 하기보다는 진짜로 성장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적용Point : 2일까지 인트로 만들고 고민되는 부분 슬랙에 질문드리기 / 8일까지 교안 전체 만들기 (목표 : 70페이지 + 메인부분은 장표 구성 필수 + 비 메인은 흐름에 맞는 과정 기입)
2번에 대한 결과로 절대적 저평가가 중요한 단지들의 특징과 전세가율 (전세를 더 민감하게 봐야하는 단지들)을 중요하게 봐야하는 단지들의 특징들 정리해두기
실전반에는 채찍을 줘도 된다고 생각한다. 수준을 낮추지말고, 나자빠지는 사람들한테 해야하는 수준과 해야함을 말할 수 있는 튜터가 되어야한다. 1달이라는 시간이 짧기때문에 라포 형성 전에 인식하는 수준을 바꿔놔야한다.
댓글
튜터님 정말 엄청난 후기네요. 더욱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깊게 생각해볼수있었습니다. 더 성장하려는 상방을 열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소중한 경험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릿 대상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힘든 상황보다 개선된 과정을 돌아볼게요. 그리고 나는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하고 싶은가! 저도 요즘 참 고민이 많이 되던 부분인데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 해봐야겠어요. 하던대로 꾸준하게만 해내는 수준에서 벗어나서 이번달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으로 꼭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