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30조 2030년에는 용산구에 살고싶조 룰루] 지역을 알아가기도 전에 한계를 긋지 말자

이번년도에 새로 만들었던 앞마당 지역에 관해 강의에서 양파링님의 관점과 생각을 레버리지 할 수 있어서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강의 지역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던지~

이번 1강, 2강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 강의는 6월에 집을 매수하고 쉬다가 오랫만에 듣는 첫 강의였다. 

예전에 집을 매수하는 경험을 하기 전 후의 강의 몰입도, 이해도 등이 달라진다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삐약이 부린이 시절보다 지금은 2살 부린이 정도라서 강의에 적응이 된 것도 있겠지만 얼마 전 집을 매수하는 경험을 해보니 강의를 들을 때 느낌이 새롭다. 그 전에도 경기권 0호기 신축 분양권으로 실거주 집을 가지고 있어서 시장 상황에서 완전히 벗어난 건 아니었음에도 느낌이 다르다. 직접 임장을 하고 매물도 보고 계약도 하고, 전세입자와 연락도 하고… 이런 과정을 해보니 강의의 이해도와 몰입도가 달라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당장 돈을 모아서 투자금으로 가용할 수 없는 상황이긴 해서 정말 느리게 가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었다!

<인상깊었던 점>

-지역을 알아가기도 전에 한계를 긋지 말자

 : 지역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는 것. ‘1인가구가 많으면 집값이 안올라’ ‘1인가구가 많아지면 30평대는 잘 안오를거야’ 등 이런 생각에 대해 편견을 갖지 말자. 

- 이 지역의 대장은 무엇이지? => 가격이 형성되보아야 알 수 있다.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란 거래가 반복된 이후 만들어지는 것이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임보에 적용해보고 싶은점들만 뽑아왔다!

-세대당 인구수 표시: 지도로 만들어서 세대당 인구수를 표시하면 지도도 익힐 수 있고 한 눈에 들어와서 좋은 것 같다.

-해당구의 주요 직장.연봉을 지도에서 표시해보니 해당 기업의 위치도 파악이 잘되고 연봉수준도 한눈에 보인다.

-개발호재의 노선도도 지도에 굵은 줄로 지하철노선도 표시하듯 표시하니 훨씬 보기 쉽네~

-공급지도: 해당 구 공급은 재개발 호재와 연관지어서도 같이 표기하면 보기 편하다. 주변 공급지역도 한 장에 정리하니 편리!

-시세 따고 생활권별로 가격대 정리, 입지가치 등 한누네 정리하기, 여기에 세대당인구수까지 얹고 초중도 표시하면 선호의 이유를 더 한눈에 볼 수 있다.

-★★가격 한눈에 정리하기: 좋은 생활권은 최대한 정리하자~

<궁금했던 점>

-가격의 레이어를 쌓아 나가자. ⇒ Q.근데 가격이 계속 바뀌자나? 매번 시장마다 시세트래킹하면서 시세 업데이트 하는 것처럼 이 레이어들도 손보시는 건가?

-아파트 최고가 순위 조회할 때 21년도 상승장부터 현재까지로 찍고 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