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명한 엄마이자 행복한 투자자를 꿈꾸는 Now애미입니다.
감사하게도 내집마련중급반 2주차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되어
비교평가의 명장, 용맘님의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특별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클로이님의 말씀처럼 정말 귀에 때려박히는 ‘비.교.평.가'의 시간!!
“왜 비교평가를 해야 하는가”
“모든 단지가 전고점을 돌파한 것이 아니다.”
“지금 징검다리를 만들지 않으면, 5년·10년 후 격차는 더 벌어진다.”
내가 보던 단지들이 훌쩍 날아가 버리고
선호 단지들의 호가가 몇 억씩 오르며 마음이 불편해지는 시기.
그럼에도 반드시 지금 준비해야 할 이유,
같은 가격이라면 내가 알고 있는 제일 가치가 있는 것을 매수하기 위함이라는
'비교평가해야 하는 이유’부터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초보자 눈높이에 딱 맞춘 기 막힌 설명
- 지역 내 비교
- 지역 간 비교
- 상황별 비교
- 실거주자가 중요하게 보는 선택 기준
그동안 ‘투자로서의 비교평가’만 고민해왔는데,
실거주자의 관점에서 왜 그 단지를 선택하는지, 어떤 니즈가 작용하는지까지
상황별로 설명해주셔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10년 후 가치가 남을 곳은 어디인가”
오늘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10년 후에 어디가 가치가 남을까?”
당장의 이유보다 장기보유 관점에서
10년후 까지 바라보는 땅의 가치를 바라보는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곳까지 가기위한 징검다리를 하나 더 놓는 일”
놓쳐버린 단지들, 이미 날아가버린 가격에
속상해하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단지로 눈을 돌려
징검다리를 하나 더 밟을 때임을!
우리가 결국 원하는 곳까지 가는 징검다리를 하나 더 건너는 것 뿐이라는 말씀이
포기하지 말고 아직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말로 다가왔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이
가족과 지인에게 대문자 T 이지만 월부한정 F 로 돌변하는 저는 또 울컥!
“지속할 에너지도, 포기할 에너지도 다 내 안에서 나오는 거라면
지속할 에너지에 집중해보세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나누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내는 것.
헛되이 보내는 시간은 없고 돌고 돌아 다시 기회가 온다는 말씀.
언제 갈아탈 수 있을지 기약이 없지만
이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나에게 큰 기회로 돌아온다 믿으며 환경 안에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8월 오프 때 실컷 졸았던 저를 기억해주신 것도,
매수 축하를 해주신 것도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귀에 때려박히는 비교평가의 본질과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다시 알려주신
용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의 배움을 꾸준한 비교평가로 반드시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