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독서후기 [야무진동백]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261 자기 힘으로 고민 하지 않으면 투자에 성공할 수 없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현재 나의 연령에서 가장 가까운 제 3장을 가장 먼저 읽었습니다. 40세부터 55세 까지의 버핏의 투자 방식은 씨즈 캔디를 인수하는 경험으로 이전 방식과 크게 바뀐 것 같습니다. 필립 피셔의 성장주 투자 방식을 차용한 ‘버핏의 투자법’이 완성된 시기라고 합니다. 뛰어난 경영자가 있는 기업을 투자해 지키는 것을 중요시 한 것 것이지요. 부동산으로 치면 뛰어난 경영자는 ‘입지,’ 즉 주요 업무지구와의 가까운 거리를 말하는 것 같고, ‘지키는 것’이란, 빚을 내지 않고 절약했다가 그 자금으로 역전세에 버티고, 적극적으로 협상하고, 아는 것을 늘려서 결국 부를 이뤘다는 자산가들 이야기와 일맥상통 하는 것 같습니다. 

P137 허투루 써서는 안 돼. 이 돈을 투자하면 몇 배나 불어나니까.

P148 저는 참을성과 냉정함이 IQ보다 중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P153 어려운 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 일이 아니라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는 일입니다. 저는 낡은 생각(담배꽁초 이론)에서 빠져 나오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P155 지금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향할 곳으로 가라. - 아이스하키선수 웨인 그레츠키 

제 4장 56세부터 70세까지의 버핏은 돈 뿐 아니라 명에도 손에 넣었다고 합니다. 존속이 위태해진 월가의 대표 기업에 월급 1달러 회장직을 맡고 회사를 되살림으로써 현인으로 인식 되었다고 합니다. 닷컴버블 붕괴를 빗겨 갈 만큼 투자자로서의 뚝심을 증명 한 시기이기도 하지요.

P185 회장인 저와 의논 해야 할 문제와 밑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구별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나쁜 소식을 정확히 전해 줄 사람 말이지요.

P193 저는 컴퓨터가 어디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주식 가격을 5분 단위로 알 필요는 없으니까요. 소득세 같은 건 암산으로 얼마든지 계산 할 수 있구요.

P204 10년 동안 기꺼이 주식을 보유할 마음이 아니라면 단 10분 이라도 보유해서는 안 됩니다.

P213 첫 번째 규칙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 두 번째 규칙 절대 첫 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 

P226 변화가 빠른 업계 투자 하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거기에는 우리가 바라는 확실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P238  코카콜라의 투자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가 결혼을 결심 하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 이유가 있으니 한가지만 고르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P239 투자란 소비를 미루는 것입니다. 

제5장 71세 이후 건너띔.

제 1, 2장 6세부터 21세, 22세부터 39세까지를 마지막에 돌아와 읽었는데, 원하는 미래상을 일찍 발견하고 목표를 세운 점이 눈에 뛰었습니다. 책벌레였고 배운 투자를 바로 실행 한 점, 아버지 회사에서도 일해 보고 돈도 불려보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P60 중요한 건 내가 영욱이랑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P78 쓰고 말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통 하는 능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지요. 

P115 저는 지금 시장에 맞지 않고 제가 알지 못 하는 경기에 참여하려다 지금까지 이룬 근사한 성적을 망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워런버핏은 누구보다 검소 하고 심플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라는 한 마디로 설명하기는 부족하고, 그는 뛰어난 전략가이고, 열정 있는 기업가이며, 존경받는 자선사업가의 다양한 면모를 보입니다. 자식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 했던 모습도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워런 버핏은 자서전이 없다고 합니다. 유명 작가인 피터 드러커가 책을 출간할 때마다 “다음 책이 나의 가장 걸작이다”라고 꼽았다는 것처럼, 그에 대한 여러 책이 그렇게 묶여 또 다른 책이 나온 현재도, 90이 넘은 그의 삶은 아직 그의 입으로 정리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꼽은 그의 가장 멋진 시절은 제가 이해하기 좋은 3장 40세~55세,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완성한 때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부동산 투자의 목표’를 세우고 첫 투자를 기념하는 이 시기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