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끊임없이 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해야할 것들을 하며, 점을 찍고 나아가는 겁니다. 그냥 공부가 아니라
투자를 위한 행동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때 관망하지 말고, 투자해 나가는 겁니다. - 교안 중 -
안녕하세요. 2025년도 이제 한달여 남짓 남은 시점에 서울투자기초반 강의를 n회차 수강 중인
별바람햇살나무입니다.
10.15. 규제가 오랜 전 일 같은데 이제 겨우 한달이 지났네요.
마치 오래전 있었던 이벤트인 마냥 이제는 당연한 듯 느껴집니다.
시장은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광풍같이 느껴지던 규제도 사람들은 어느새
적응을 하고, 새로운 매수자와 매도자는 또 나타나고 하는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고는 하지만 언제까지 그럴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서투기 과정도 벌써 2주자를 지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몰입해서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알고,
몰입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주차 강의는 양파링 튜터님께서 ‘A지역 분석과 종잣돈별 매수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양파링님은 워낙 전세강의로 유명하신 데다 투자강의로만 접하다
토허제로 묶인 A지역에 대해서
전략적 실거주를 얘기해 주시니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본질은 지역과 단지들에 대한 핵심가치와 가격이라는 것을
강의 듣는 내내 생각하면서 들었습니다.
역시 중요한 것은 토허제이든 비규제이든 지방이든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A지역을 봐야하는 이유와 지역분석
앞마당이기도 하면서 지난 10월 5일장 마지막 무렵까지도 같은 급지 다른 지역과 함께
매임을 하고 다녔던 곳인지라 강의 듣는 내내 그 당시 느낌이 그대로 떠오르고,
추석연휴 전날 봤던 매물도 생각나기도 하고..
참 생동감있게 그리고, 재미나게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미 다른 강의를 통해서도 A지역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조금(?)은 소외(?)지역이라고 할 후순위 지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앞마당에 대한 보충수업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20대 인구가 많다고 집값이 오르지 않는 다는 편견,
학군에서는 입시학원가 매출을 기준으로 설명해 주신 점은 개인적으로 새로웠습니다.
후순위 생활권의 공급 진척상황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정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생활권 정리부분은 이번 주 시세지도를 그려야하는데 샘플로 삼기에도
딱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단순시 시세만 그려넣을게 아니라 지도위에 입지가치도 올려보고, 시세도
올려서 정리해보면 그 지역의 위상과 가치가 더 선명해 보이는 것 같아
품은 더 들겠지만 직관적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시세도 선호에 따른 상중하로 나누어서 정리해두면 기억하기도 쉽고,
상대적 비교평가도 바로바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A지역을 통해서 ㄷㄷㅈ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짚어 볼 수 있었고,
투자전략에서는 A지역에서 투자할 경우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명확하게 정리해주셔서 많지 않은 단지지만 순서를 선명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잣돈별 매수전략과 이후 자산활용법
토허제 지역에서 2년 실거주 후 전세세팅하고 나오는 기본적인 밑그림을
그려주셨는데 대출가능 금액이 들어가는게 조금 낯설었지만
실거주가 가능한 입장이라면 반드시 따라야할 기본 전략이니
이대로 잘 따라 해보면 되겠다 싶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언제 또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없지만
나의 상황에서 최선의 전략은 무엇인지 메타인지 해볼 수 있고,
규제가 풀린다면 나는 당장 행동을 취할 수 있을지도
반성해보았습니다.
BM
이번 강의를 통해 딱 한가지만이라도 실천해봐야 한다면
- 생활권정리시 입지가치를 지도 한판에 올려보고,
가격도 한판에 올려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입지요소와
선호도를 구분짓는 요인을 좀더 구체적으로 찾아보겠습니다.
2. 투자우선순위 선정시 앞마당 중 비규제지역만 대상으로 할게 아니라
인접한 규제지역의 가격도 확인해서 규제/비규제를 떠나서
같은 돈이라면 어디가 더 좋은 가치가 있는지를 따져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