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2주차 수강 후기

퇴직연금도, 연금저축도 다 가지고 있었지만
솔직히 iNAV는 한 번도 쳐다보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이쇼핑하듯 ETF를 담고, ‘다들 하니까 나도 하는 거지’라는 생각뿐이었죠.

🪙 “내 소중한 퇴직금의 운용을, 나는 정말 고민해봤을까?”

그동안은
이 사람의 카더라, 저 사람의 뇌피셜,
증권사 로봇의 일괄 가이드에
아무런 의심 없이 **“동의”**만 눌렀습니다.

그게 얼마나 위험한 선택이었는지,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오늘 1강의 주제였던 Dreamlife 계획.
공기 → 새싹 → 씨앗 → 나무 → 숲으로 자라나는 삶의 구조처럼,
내 자산도 그렇게 가꿔야 한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 강의는
그동안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국 **“미국 주식이 답이구나”**라는 결론에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도달한 분의 진짜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걸 단 하루 만에, 압축해서 배운 느낌이었죠.

    "계란 수십 개 들었던 내 퇴직 바구니를, 이제는 단단하게"

무의미하게 여러 상품을 쥐고 있던 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이제는 ‘수익률’이 아닌 ‘구조와 방향성’을 중심으로
내실 있는 바구니로 다시 구성하기 시작했습니다.

50대에 시작해도,
60세까지만 제대로 하면 충분하다고 하셨죠.
“지금 시작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 가슴 깊이 남았습니다.

점심시간에,
프리랜서 두 분에게 다가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연금저축 가지고 있어요?”
“아니요?”
“없으면 당장 지금 만듭시다.ISA는 있어요? 지금부터 노후 준비,우리 같이 멋지게 시작해요.”

광화문금융러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나 혼자만의 변화가 아니라 주변까지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넣어두면 증권사에서 **‘알아서 해주겠지’가 아닌, ‘내가 지켜나간다’**는 마음으로
퇴직금이라는 내 인생의 결실을
진짜 내 손으로 운용해보려 합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
오늘 배운 이 한 문장,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