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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삶의 원칙, 구와바라 데루야
워런버핏 삶의 원칙 205p
"버핏은 1989년에 또 다른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과거의 실수를 되돌아보았다.
… 그밖에도 몇 가지 여러 실수가 있었으니, 버핏은 백전백승의 투자자는 아니다. 그러나 실패로부터 끊임없이 배웠기에 그의 투자 역사 전체를 보면 버핏은 결국 ‘패배를 모르는’ 투자자라 할 수 있다.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안 된 상태의 나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실수를 할 때마다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실패로부터 배워나간다면,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은 버핏의 투자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실패로부터 끊임없이 배운다면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21p.
“사업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일까요? 연구를 했더니 바로 사업을 시작한 나이였다고 합니다.”
… 물론 버핏도 이른 시기에 첫발을 내디뎠다. 6세부터 작은 사업을 시작했고, 11세에 처음으로 주식 투자에 도전했으며, 13세 때는 소득세를 납부할 정도로 조숙한 사업가였다. 성공하고 싶다면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는 신경 쓰지 말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나이가 많다고 포기하기보다는, 지금이 가장 빠르다는 생각으로 도전하자!
나의 나이보다는 내가 도전하고 싶은 일에 빨리 도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됩니다.
버핏처럼 어린 나이에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의 시간에서는 오늘이 가장 젊은 나이임을 알고,
하루라도 빨리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35p.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 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SNS의 전성시대인 지금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남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만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다.
회사갔다 퇴근하고, 집에서 휴대폰을 보며, 잠들기 전까지 보다 잠들고, 주말에는 핫한 인스타 카페에 놀러가고…
이런 인생이 아니라, 투자만 생각하는 삶을 살려고하다보면,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도 점점 동떨어진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나의 만족을 생각하면서 산다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읽었을 때
내가 나의 만족보다는 다른 사람의 눈을 더 신경쓰고 있어서,
‘보통의 사람들과 동떨어진 삶’이 행복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성장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나를 좀 더 집중해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7p.
"이력서를 장식하려고 시간만 때우며 아무 일이나 하는 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그저 밥먹고 살기 위해 지금의 직장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뭔가를 좋아하는지 파악하기보다는, 그저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이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존경하고 배울 점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꾸 올라옵니다.
이곳에서도 충분히 각진 저를 동그랗게 만드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것만은 부족하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 들어서,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구절이었습니다.
55p.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옳다’라고 결론지었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
틀려도 ‘다른 사람의 생각’에 큰돈을 맡기는 일은 켤코 해서는 안 된다.
저의 성향도 그렇고, 직장에서의 위치도 그렇고,
나의 생각보다는 지시대로 행동하는 것이 익숙해져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투자를 시작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들은 어려웠습니다.
1호기를 하고난 후,
강사님들이 알려주시긴 하지만, 투자라는 것은
나의 머리로 정리하고 확신을 가지고 결론을 내는
온전히, 혼자 해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호기는 우당탕탕 어찌저찌 해내긴했지만,
2호기를 하기까지 이 과정이 좀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67p.
"오마하에서 지내는 게 훨씬 좋습니다 뉴욕에서 일할 때는
도시가 더 자극적이고 아드레날린도 많이 분비될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대로 뉴욕에 터를 잡고 도시 특유의 자극에 반응하게 되었다면,
머리가 이상해졌을지도 모릅니다.
역시 여기서 생활하는 편이 생각이 더 잘 정리됩니다."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가 아니라,
눈 앞의 종목에 집중하고 꼼꼼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 있어야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여겼다.
이번달에는 강의 신청을 못하고,
동료와 자실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강의를 할 때만큼 강제성이 덜하긴 해서 약간의 루즈함은 있긴 하지만,
혼자서 생각해보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모를 때 무작정 물어볼 수 있는 환경도 좋았지만,
그렇게되면 직접 답을 내보고 나만의 생각이 생기기 전에,
멘토님들에게 의존하는 습관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 시간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어느정도 답을 내보고, 바로 물어봐야겠지만요!!)
72p.
“정말 이 머리에 30만 달러를 들여야 하나?”
적은 돈도 소비하지 않고 운용하면, 몇년 뒤,
몇십 년 뒤에는 적지 않은 자금이 된다.
이러한 복리식 사고법과 검소한 생활이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시켰다.
항상 풍족하지 않게 살아왔던 터라,
직장인이 되고 난 후에는,
돈을 제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 환경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명품은 아니지만, 큰 돈을 써보기도 하고,
그렇게 살다가, 투자를 위해서 월부에 들어왔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100억 부자라는 너나위님이 아직도 검소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을 봤을 때…!
항상 검소하고, 투자를 위해서 소비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살겠습니다.
84p.
“열정이야말로 최고의 대가입니다.”
버핏은 그의 회사를 사들이고 그에게 경영을 맡겼다.
로스너는 정말 중요한 것은 ‘열의’이며, 무엇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는 일솜씨야말로
성공을 불러온다는 사실을 버핏에게 다시금 알려주었다.
로스너는 자신이 은퇴하는 날 버핏에게 “회사를 판 걸 깜빡하고 있었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최선을 다해 열성을 다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일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보다는,
어떤 일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임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만든 구절입니다.
126p.
성공에 필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열정을 가지고 그저 한결같이 계속하는 것이다.
그러면 수중에 아무것도 없어도 B 부인처럼 근사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버핏은 B 부인을 보고 그렇게 실감했다.
얼마가 있는지보다는, 실력과 열정, 그리고 꾸준함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1호기를 하기까지는 투자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내가 실력을 제대로만 키운다면, 투자할 곳은 얼마든지 있다는
강사님들의 말씀! (진짜 여러번 들었습니다.)
실력을 진짜로 키우고 싶습니다…
꾸준히하자. 매일매일 조금씩.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서 멈추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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