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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10독서후기[유니랑]_[독서후기]워런버핏 삶의 원칙

25.11.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런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가치 #가격 #성장가능성 #가치투자

 

p.135 버핏의 또 다른 스승인 필립 피셔는 재무통계 분석이 과거 흐름을 파악하고 가치를 기준으로 저평가된 주식을 찾는 데 도움을 주지만, 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미래 성장 가능성’은 알려주지 않는다고 믿었다. 과거보다 미래를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버핏은 이렇게 표현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에서 이익을 얻지 못합니다.”

(+ p.155 “저는 아이스하키 선수 웨인 그레츠키의 ‘지금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퍽이 향할 곳으로 가라’라는 조언을 따랐습니다.”)

>>현재 부동산 투자를 하기위해 하고 있는 모든 활동 중에 특히, 임보작성 시 현재기준에서 해당 부동산의 입지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데,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래 성장 가능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 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예로, 연식이 오래된 구축을 볼 때는 재건축을 고려해 용적률이 가격에 반영 되어있는지 여부를 확인 한다.

도시개발계획에서 중장기 계획을 살펴보고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 어디로 바뀌어 갈지 상상력을 동원해 생각해본다. 

 

Q.또 뭐가 있을까? 튜터님께 질문 해보기.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p.31 "아무 생각 없이 레이스에 참가하는 사람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요컨대 제대로 분석해서 돈을 거는 사람이 없는 집단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경마뿐만아니라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투자자들 대부분이 아무런 생각 없이 증권사나 전문가가 권하는 대로 주식을 사들이곤 한다. 정작 기업의 내용물에는 관심이 없고, 이들 대부분은 그저 주가만 바라볼 뿐.

더불어, 아무생각 없이 레이스에 참가하는 사람이 많은 분야이면서 제대로 분석해서 돈을 거는 사람이 없는 집단이 뭘까?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p.88 주가는 날마다 이리저리 요동치지만, 길게 보았을 때 자신이 투자한 기업에 정말 가치가 있는 한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점점 가까워지기 마련이다. 투자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와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투자하는 현명함이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가치와 가격을 기준으로 저평가 여부를 확인하고,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자산을 획득하여 기다리는 것이다. 그 후, 가격이 가치 이상의 평가를 받는 순간이 오면 매도를 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 아직 주식은 가치평가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지만, 큰 틀에서 볼 때 '부동산 공부를 하며 배웠던 기준과 원칙이 어쩌면 삶의 모든 분야에서 동일하게 적용해볼 수 있는 기준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공부를 제대로 해놓는다면, 다른 자산의 투자에서도 큰 어려움없이 맥락을 잘 짚어내며 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p.100 버핏은 어떤 때든  시장의 동향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이끌려 주식을 사고파는 경우가 없다. 어디까지나 직접 조사하고 몸소 생각하고 스스로 이해한 다음 판단하며, 거기에는 당연히 이해와 깨달음이 따른다.

>>이전에는 흔히들 전문가라는 사람의 말에 귀기울이며 투자(투기)를 했왔었다. 그러한 투자 방법은 복기를 할 수 없을 뿐더러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하고, 동일한 시장상황의 기회가 오더라도 기회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없어 놓쳐 버릴 수 밖에 없다. 언제부턴가 이런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을 전부 귀담아 듣지는 않고, 원칙과 철학을 가진 몇몇분의 조언에 대해서는 스스로 자료를 찾아보고, 관련 서적을 최소 5권은 읽어보려고 노력한다. 이 후, 배우자나 지인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줄 수 있는 단계가 되면(나 스스로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는 전제로, 실제 설명하진 않는다.) 그 때 고민을 해본다. ‘지금 여기에 투자하는것이 최선이 맞을까?’ 마지막 질문에도 확신이 들면 투자를 진행한다. 

 

 

 p.12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접목해보면, 같은 투자금으로 지난 상승장의 고점대비 하락률이 높은 단지(훌륭한 가격)를 고를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크지는 않더라도 가장 가치있는 훌륭한 자산을 취득해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인것 같다.

 

 

p.149 “배가 둥근 지구 위를 항해하고 있어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이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시장에서는 가격과 가치의 괴리가 계속해서 나타날 테고, 그레이엄과 도드의 책을 읽은 사람은 계속해서 성공을 거둘 것입니다.” 버핏의 말에 따르면 가치투자는 지금껏 한 번도 유행한 적이 없다.

>>한번도 유행한 적이 없지만, 여전히 유효한 가치투자방식. 현재 해 나가고 있는 독강임투인과 임보를 작성하고 임장을 나가는 일련의 과정에 좀 더 확신을 심어주는 문구였다.

 

 

 

 

 

 

✅ 나에게 적용할 점

 

p.167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설 자리를 스스로 개척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길 원하든 내가 자기편이 되어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지요.”

>>자녀 양육에 있어 우리아이들을 언제까지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키울 수는 없기에.. 

'본인이 설 자리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아직 3세, 6세로 어린아이 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하고자하는 일에 비록 위험이 따른다 해도 기꺼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혹시라도 주저하거나 실패해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따뜻한 품을 내어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겠다.   

 

 

 

  • 사실 이 것 이외에도, 책에 나와있는 단편적인 주제 하나 하나가 앞으로의 나의 투자생활에 있어 모두 적용해나가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위에 열거한 내용부터 하나씩 내것으로 만드 걸 우선순위에 두고 차근 차근 재독하며 적용할 점을 늘려가봐야 겠다. 

     

  • 버핏의 ‘평생의 스승’인 그레이엄의 책 <<현명한 투자자>>를 다음 도서로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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