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하-
안녕하세요. 포도링입니다.
오늘은 2025 월부콘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작년 월부콘에 못 가서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진짜로 너~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보고 느낀것들을 같이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행사에 참여하다보면
저같이 낯가림이 심한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쭈뼛쭈뼛하고 있을 수 있는데요.
일단 조를 만들어 주셨어요!
다양한 경력 (2개월부터 4년차까지!)으로
같은 부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짜주시다보니
갈아타기부터 실거주, 투자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베스트드레서상, 포토제닉상, 소통장인상 (댓글 많이 다신 분),
오늘도왔상 (자주 접속하신 분), 파란열정상 (챌린지 많이 하신 분)
등 여러가지 상을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진짜 재밌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했습니다.
특별강연은 윤미애님과 김종봉님이 해주셨는데요!
윤미애님은 월급쟁이 부자들 유튜브에서 많이 뵀었습니다.
정말 바닥부터 위로 올라가끼까지
어떤 마인드로 어떻게 버티셨는지 들었는데,
뭔가 공감되는 부분도 있어서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나는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버틴사람이다”
였습니다.
전단지 돌리면서 영업해야했던 시절,
남자가 다수인 IT, 차동차 업계에서 여성세일즈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이야기들을 듣고 나니
이사람은
정말 어떤 상황에서도 해낼 수 있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솔직히 머리로는 아는데,
저도 모르게 스스로 한계를 지을 때가 많은데요.
윤미애이사님을 보며,
“성공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
는 마음가짐으로
제 앞에 있는 문제보다 달성해야할 목표를 먼저 봐야겠다
고 다짐했습니다.
두번째 강연은 김종봉 (JB)님이었는데요.
사실 주식 문외한인데,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진짜
“지수가 50%이상 떨어지면 일어나는 일”
에 대해서 알려주셨을 때 너무 신박하다고 느꼈고,
확신이 차서 말씀하시는 걸 듣고,
저런 확신은 어디서 나올까… 싶었는데
20년 경력을 지니고 계셨더라구요.
그리고 “전문가 말만 믿지 말고, 스스로 반드시 검증해보라”
라는 말씀을 듣고 이분은 진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전문가의 말에 의존하는 게 아닌
스스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주식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ㅎㅎㅎ)
대망의 토크쇼!!!!!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님이
9개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시간이었는데요.
가장 인상깊었던 이야기 두개만 나눠보겠습니다.
“진짜 부자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인생에서 오히려 돈의 가치가 가지는 비중이 적어질 때,
진짜 부자라고 생각한다는 세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을 떠올릴텐데,
알고 있는 것과 완전히 달랐기 때문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법이 아닌
오히려 돈을 어떤 기준으로 쓰며 살 것인가
를 더 깊게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과정은 원래 괴로운 거다”
너바나님은
과정을 즐겨라
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성공을 맛보려면 군대 건빵처럼 뻑뻑한 과정이 분명히 있다.
그 안에 가끔 별사탕이 있으니,
그 별사탕같은 “행복버튼”을 스스로 찾아야한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사실 아직은 즐거울 때가 더 많아서
내가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힘든 구간이 왔을 때,
내가 힘들고 괴로워 하는 그 순간도
결코 이상한게 아니구나.
그저 받아들이고 또 다른 별사탕을 찾으면 되겠구나
라는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분의 멘토, 튜터님에게서
각각 10명의 질문 + 10가지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시간관리, 체력관리, 누군가를 돕는 방법, 투자 (실거주, 갈아타기, 매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투자적으로나 마인드적으로나
너무나 실효적이고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시간을 통해
앞으로 조금 더 시간관리 (원씽스케줄 주기적으로 조절)와
체력관리 (주3회 운동을 약한 강도로 3-4개월 이상 유지)
에 힘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너무 긴 시간동안
많은 월부 스텝분들과 멘토 튜터님들이 애써주셨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임해주셔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로 너무너무 행복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2026년 12월의 나의 일기를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1년 뒤에는 제가 정말 실력적으로 많이 성장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구할 수 있는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기를
바래봅니다!
24조 너무 즐거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