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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작년에 들었던 서투기 강의에서 다뤄졌던 지역을 다시 들으며, 그때는 충분히 체감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크게 와닿았다. 환경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미래 가치에 대한 이야기였다.
지금은 낙후되어 외면 받는 지역이라도,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상상해 보는 것.
한때는 경희궁자이, 고덕, 흑석 역시 낙후된 지역으로 저평가받았지만, 지금은 과거를 떠올리기 힘들 만큼 완전히 달라졌다.
무엇보다도 시장은 늘 같은 자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한다는 사실을 상기하게 되었다.
작년에 서투기를 들을 때와 지금은 투자 가능 환경 자체가 다르다.
토허제가 시행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결국 이 분위기 속에서도 또 다른 변화의 흐름이 생겨날 것이다.
강의에서도 나온 ‘하락장에서의 매도 어려움’을 실제로 겪고 나니, 1호기를 매수한 지금도 투자는 매도까지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강사님의 말이 더더욱 실감 되었다.
길을 찾는 사람에게 길이 난다는 말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바라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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