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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와바라 데루야,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출판사 필름, 2023년)

(p.100) 버핏은 어떤 때든 시장의 동향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이끌려 주식을 사고파는 경우가 없다. 어디까지나 직접 조사하고 몸소 생각하고 스스로 이해한 다음 판단하며, 거기에는 당연히 이해와 깨달음이 따른다.
“설령 실수하더라도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내가 완전히 이해한 것만 하고 싶다는 이야기지요.”
버핏은 늘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한 다음에 판단을 내린다. 그렇기에 실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다. 버핏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라고 말했는데, 그렇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실수하더라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다.
→ 복기의 중요성. 잘못된 것은 실수를 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이전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고 같은 실수를 또 반복하는 것이다! 완벽한 투자는 없다. 그 말인 즉슨 늘 복기를 통해 새로 배울 수 있는 게, 배워야 하는 게 있다는 것이다.
(pp.9~10) 1. 하루하루 변화하는 주가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 보유를 원칙으로 한다.
2. 자기 능력 범위 안에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3. 유행이나 전문가의 조언에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한다.
4. 빚을 지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
(pp.20~22) ‘큰돈을 손에 넣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학교 성적이 뛰어나거나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 실행력 있는 아이’, ‘인생을 개척하려면 답은 실행력뿐이다’, ‘성공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결국 스스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그러니 일찍부터 스스로 실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p.50) 사람은 습관에 따라 행동하므로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일찍이 습관화해야 합니다,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p.29) 나를 믿어주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은 정말 굉장한 일
(p.30)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중략) 그러니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장 소중히 아껴야 합니다. 10년, 20년, 30년 후의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그것으로 결정됩니다.”
(p.46) 1. 주식은 기업의 일부를 소유하는 권리이다.
2. 투자할 때는 안전마진을 이용해야 한다.
3. 미스터 마켓은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다.
(pp.47~48)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일을 찾고 한껏 몰두해 일했다. 그 결과로 성공과 부와 명성은 따라오는 것이었다.
(p.109)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하며 진심으로 우러러볼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중략) 배울 만한 점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 있고 내가 그 조직에 잘 녹아든다면, 좋은 결과는 저절로 따라올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꺼이 인내하면 미래를 향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p.51) 재능이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굉장히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중략) 일에 대한 에너지, 높은 완성도, 주변 사람을 대하는 방식 등이 그렇습니다. (중략) 막대한 이익을 불러오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수준 높은 실력은 기본이며, 타인의 좋은 점을 이끌어내고 본인 역시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
(p.56) 분산 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들이나 하는 일이다
(p.62) 오랜 기간 성실히 장사하며 단골을 확보한 회사가 지닌 고객 충성도의 힘
(p.63) 목표(35세까지 백만장자가 되는 것)를 달성하려면 높은 이율과 복리로 돈을 굴려야 한다.
(p.74) ‘가치 투자의 창시자’ 그레이엄의 원칙 1) 안전 마진을 확보 2) 기업의 일부를 소유한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산다.
‘성장주 투자’ 필립 피셔의 원칙 1)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엄선한 기업들에게만 집중 투자 2) 가능한 한 오래 보유
(p.127) 안전 마진이란 현재 주가와 본질적 가치의 차이. 안전 마진과 리스크는 반비례
(p.79) 자신이 잘 치는 공, 좋아하는 공이 올 때까지 언제까지고 기다리면 된다.
(p.80) 시장 예측은 절대 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꾸준히 기업 가치를 유지하는 사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
(p.81)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이해해야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알 수 있다. (중략) 즉 기업의 내재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중략)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움직일’ 필요가 있다.
(pp.83~84) 기업의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철저한 일솜씨와 모든 것을 바치는 열정과 열의다. ‘자신이 주인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 주인의 입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해 줄 열성적인 경영자를 원했다.
(p.126) B부인은 할 줄 아는 모든 일을 빠르게 행동에 옮겼습니다. 망설이거나 생각을 바꾸는 일도 없었지요. 뒤는 결코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뭐가 됐든 끝까지 해냈습니다. (중략) 성공에 필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열정을 가지고 그저 한결같이 계속하는 것이다.
(p.97) ‘담배꽁초’는 아무리 공짜나 다름없는 값에 손에 넣어도 ‘운 좋게 싸게 산 좋은 물건’이 되지는 않았다. ‘담배꽁초’에는 꽁초가 될 만한 문제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든다.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이지만, 시시한 기업에게는 적”이므로 기업을 인수하려면 반드시 ‘훌륭한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이 버핏의 원칙이다.
(p.125)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씨즈 캔디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혹스차일드콘 같은 늙고 지친 말과 달리 이렇다 할 노력 없이도 버핏에게 계속해서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 가격보다 가치가 더 우선이며 먼저 봐야 한다. 싸기만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 본질은 가치이다.
(p.102)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내라.”
(p.108) 그저 한 발 한 발 착실히 걸어온 것뿐입니다.
(p.110) 자기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살아가는 것은 자신의 평판을 지키는 일이며, 쓸데없는 다툼에 휘말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었다.
(p.121) 돈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쓰일 때 가치가 있다.
(p.124) 돈은 사회를 통해 벌어들이는 것이며 언젠가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
(p.134) 늘 관행이 아니라 무엇이 가장 옳은 길인지를 중시했습니다.
(p.148)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능력 1) 재무회계와 부기에 관한 지식 2) 열정 3) 참을성 4) 냉정함
흥분과 공포에 휩쓸리지 않는 냉정함과 참을성이 반드시 필요. 다른 사람들을 따라 레밍이 되느냐, 혹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위치를 지키느냐에 따라 투자의 성과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
(p.150) 할 필요가 없는 일은 잘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대기업인 버크셔가 지닌 힘은 이러한 간결함이었다. 큰 기업에는 늘 복잡한 조직과 많은 임원이 따르지만 그들이 하는 일은 대부분 의미가 없다.
(p.173) “비즈니스 스쿨에서는 단순하고 명쾌한 행동보다 복잡한 행동을 더 높게 평가하는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단순하고 명쾌한 행동이 더 효과적입니다.”
(p.184) 명성을 드높이는 데는 평생이 걸리지만, 그걸 망치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p.191) 그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크게 달라졌음을 알고서 “돈에 관해 조언하는 것이 특기였던 21세에는 아무도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지만,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말을 해도 모두가 중대한 의미가 숨겨져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모두가 버핏의 말에 귀 기울인다. 버핏은 세간의 평판이 쉽사리 변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p.32) 원칙은 지켜야만 가치가 있다.
(p.128) 그레이엄의 책은 지금도 널리 읽히지만, 그의 투자 원칙을 충실히 실행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중략) 버핏의 투자 원칙은 공개되어있고 모두 쉽게 배우고 실행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 원칙대로 투자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p.131) 이러한 원칙을 무시했을 때 버핏은 대부분 심한 타격을 입었다. 어떤 순간에든 스스로 정한 원칙과 규칙에 끝까지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중략) “사소한 일에서 규칙을 어기면, 중요한 일에서도 어기게 되는 법이지.”
(p.33) “나는 최악의 실수를 저질렀다. 손해를 보고 그날 바로 만회하려고 한 것이 잘못이었다.” 실패했음을 깨달은 순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는 이유는 바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중략)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패를 없는 일로 만들기는 어렵다. 중요한 것은 실패한 방법을 결코 반복하지 않는 것이다.
(p.35) ‘외면의 점수판’보다도 ‘내면의 점수판’을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을 배웠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
(p.44, 52) “1929년 이후에 나온 신문들을 모두 읽었습니다. 아무리 읽어도 부족했지요. 온갖 글을 모조리 읽었습니다”, 도서관에 틀어박혀 온갖 글을 읽었습니다. 찰리 멍거 또한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월 2권 계속 읽자. 돈독모를 계속해야 하는 이유!
(p.72) 투자란 소비를 뒤로 미룬다는 뜻. (중략) 오늘 가지고 있는 1달러도 몇 년 뒤에는 10배가 되니 적은 돈이라고 해서 가볍게 써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 “그런 데가 50만 달러를 날려야 할까? 정말 이 머리에 30만 달러를 들여야 하나?” 복리식 사고법과 검소한 생활이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시켰다.
(p.93) 가능한 한 지출을 줄이고 지출이 생길 때마다 노란색 줄 노트에 손수 적으며 내역을 관리했다.
(p.137) "허투루 써서는 안 돼. 이 돈을 투자하면 몇 배나 불어나니까.
→ 돈 아끼자. 나중에는 이게 10배의 가치
(p.73)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 그건 바로 자기 자신. 매일 1시간씩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시간을 만들어 건설과 부동산 개발에 관한 일을 한 것이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p.75) ‘능력 범위’를 분명히 정하고 범위 밖에 속하는 기업에는 결코 손을 대지 않는다. (중략) 투자를 하려면 자신이 잘 아는 기업과 분야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p.132) “어떤 일이든 내가 정말로 이해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이 이해하도록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p.151) 리스크란 일반론이 아니라 본인이 얼마나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자기 행동에 확신이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리스크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 발생합니다.”
(p.177)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
→ 아는 것만 한다. 그리고 아는 것의 지평을 넓힌다. 남의 말을 듣고 하지 않는다. 내 근거와 판단으로 한다.
(p.78) 쓰고 말하는 능력은 매우 중요. 소통하는 능력은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된다. 스스로를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두어야 한다.
(p.86) 당신의 가설이 옳고 사실과 일치하며 근거가 정확하다면, 많은 거래의 과정에서 당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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