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델리시입니다.
운 좋게 월부콘 추첨이 되어서
2025 월부콘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연차내고 다녀왔는데
집중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서 아쉽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 강연
작년에 경제관련된 강의도 좋긴 했지만
이번에 진행된 윤미애 이사님의 마인드 부분과 김종봉 님의 주식 투자 이야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서 내적 친밀감이 생겨있는 윤미애 이사님의 이야기라서
더욱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가진게 지독한뿐이라서’를 출판하셨는데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마인드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일을 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지독함을 가졌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 싫기 때문에 절박했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절박함은 없지만 이것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포기하고 싶을 때,
그만두고 싶을 때
내가 이것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목표가 크면 좋은게 아니다 라는 얘기와 함께
거창한 목표보다 실천 가능한 작은 목표가 중요하다고 해주셨는데
장기 목표와 단기 목표를 세우고 매일 하는 것과
단기 목표를 달성해나감에 있어서 20%씩 상향했다는 부분 역시
놓치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그저그런 정도로 하고 있던 것 같아요
마지막은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나를 아끼고 잘 대우해주면서 그런 자존감을 바탕으로 성과도 잘 내기
김종봉님께서는 주식에 대해 얘기해주셨습니다
사실 주식을 먼저 시작했었는데
제대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하면서 접었는데요.
이런식으로도 접근할 수 있고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7vs3.
다수가 하지 않는 것을 해야 돈을 벌 수 있다
(대중의) 위기는 곧 (우리의) 기회다
코스피 지수를 통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얘기해주셨고
미래는 모르지만 과거 사례를 공부하면서
확신을 가지셨다고 해주셨습니다

부자들의 토크쇼
월부콘에서만 들을 수 있는 100억이상 자산가들의 토크쇼인데요.
세 분의 답변이 비슷하기도 하면서 다른 부분들이 있어서
더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부자들에게는 더이상 ‘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부자가 되고난 사람들에게는 다른 가치가 더 중요했습니다
돈이 아닌 숙소,음식 등의 다른 가치를 선택 할 수 있는 것
돈이 아닌 돈을 못 벌더라도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돈에다가 가치를 부여하고 사용하는 것
저는 아직은 돈이 의사결정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어떻게 하면 아낄 수 있지? 가성비로 즐길 수 있지? 라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저에게도 돈보다는 다른 가치를 생각하면서 소비할 수 있는
그 때가 꼭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ㅏ… 뒷이야기들도 열심히 적었는데 노트북 배터리가 나가서 제대로 저장안되고 날라갓네요ㅜㅜ 아쉽습니다..

실전 멘토링
다음은 실전 멘토링이었습니다
테이블별로 멘토님들이 돌아가면서 오시고
조원분들이 돌아가면서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한 얘기를 적을 수는 없지만
1호기,실거주,투자 갈아타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이러한 것들의 방향성이나 마인드를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거인의 어깨를 빌려서 넓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해야하는 것은
1.인풋이 줄면 아웃풋이 준다는 것을 인정하기.
2.5분위 시세표 작성하기.
3.시장 참여자로 남아있으면서 분위기 느끼기.
마무리

작년에도 운 좋게 월부콘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작년에 참여하면서 작성했던 성공일기를 다시 꺼내서 봤는데요
2호기에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바람에 3호기는 물건너 가서
아쉽게도 전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내년 26년에는 작성한 성공일기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월부콘은 월부 송년회 같은 느낌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월부인들이 모여서
2025년을 열심히 보내느라 고생했고
2026년도 또 열심히 잘 보내자는 의미를 담아서
행복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미요미우님, 그뤠잇님, 파란바다님, 나도언제가님, 뚜랴님
해태방방님, 뚜하님, 해피율율님, 깐승님
함께한 우리 5조 감사합니다
월부콘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많이 고생해주신
멘토, 튜터님들 그리고 월부 관계자분들
제가 어디가서 이렇게 부자들이랑
한 공간에서 듣고 배우고 질문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요
이런 행사 주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