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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워런버핏 삶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구와바라 데루야 / 필름
읽은 날짜: 2025.11.14
총점 (10점 만점): 7점/ 10점
위의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월부에서 가르쳐주던 가르침과 본질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복습하는 느낌으로 읽었던 책! 역시 거장들의 마인드나 원칙은 하나의 본질로 귀결되는 느낌이 있었다.
제 1부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1930~1951년)
#어린시절 작은 눈덩이 #좋은 스승과의 만남
버핏은 6세에 작은 사업을 시작하고 11세에 처음 주식 투자를 했다. 그리고 14세에 소득세를 신고해 7달러의 세금을 납부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는 그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
독서를 아주 좋아하는 아이였지만 독서만 하지 않았고 실행에도 옮겼고 그것을 매우 강조했다.
그리고 그의 투자 원칙들을 하나씩 배워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가 정말 존경하는 스승인 벤자민 그레이엄을 만나게 되고 실제로 같이 일도 하게 되었다.
제 2부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1952~1969년)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 #담배꽁초투자 #브랜드의 힘
버핏은 존경하는 사람 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그가 처음 선택한 회사는 아버지의 회사였다.
주식을 중개하는 회사였는데, 주식을 사고파는 수수료로 매출이 발생하는 방식 대신에 파트너들과 함께 나란히 앉는 방식의 투자조합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산서의 숫자만을 가지고 회사를 판단하기보다 장부에 적히지 않은 자산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에 집중했다.
버핏은 존경하는 스승인 벤자민그레이엄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당시 그레이엄의 ‘담배꽁초’이론과, 멍거가 심취해있던 피셔의 ‘위대한 기업’ 중 고민하기도 했다.
그렇게 투자원칙을 세워나가며 투자를 하던 중 손해를 보기도 했다.
진정한 투자라라면 자신이 군중과 반대로 매매하고 있다는 데서 만족감을 느꼈다.
1960년대에 버핏은 그레이엄의 ‘담배꽁초 이론’에서 필립피셔의 ‘성장이 보장된 좋은 기억에 대한 투자’에서 ‘필립피셔의 ‘성장이 보장된 좋은 기업에 대한 투자’로 투자관이 확립되던 시기이다.
제 3부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1970~1985년)
#버크셔해서웨이 #담배꽁초 주식으로 성장주로 #버핏의 육아법
돈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기 위해 쓰일 때 가치가 있다는 말을 남기고, 기부에도 솔선수범했다.
자식들에게도 인색한 편이었다. ‘하고 싶을 일을 시작하기에는 충분하지만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살기에는 어려움 금액’을 주었고, 그는 자식들이 자신이 설 자리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을 만큼 강해지기를 원했다.
그리고 그의 원칙도 점점 더 명확해져 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한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하며, 담배꽁초주식보다는 가치투자에 대한 원칙이 점점 명확해짐을 보여준다.
사소한 일에서 규칙을 어기면, 중요한 일에서도 어기게 되는 법이라며 스스로 만든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사석에서도 주의했다.
또한 투자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재무회계와 관련된 지식, 열정, 참을성, 냉정함이 중요하다고 했고 또 그 중에서도 참을성과 냉정함이 정말 중요하다고 보았다.
제 4부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1986~2000년)
#오마하의 현인 #내면의 점수판
워런버핏은 그만의 삶의 원칙들을 확립하고 고수해나가며 그의 위치를 공고히 다지게 되는 시기이다. 수많은 유혹 속에서 그의 원칙과 기준들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로 그는 ‘내면의 점수판’을 이야기했다. 세간의 평판은 쉽사리 변하는 것이지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더라도 나의 내면의 점수판을 따라가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명성을 드높이는 데는 평생이 걸리지만, 그걸 망치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하며 본인들의 원칙과 기준을 지키기 위하여 평생을 노력해왔다.
또한 정신과 육체 모두 오랫동안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소중히 여기라는 충고도 함께 주었다.
투자를 하면서 평생 현명한 결단만을 내리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단 몇 번 만이라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다.
버핏은 실패의 경험을 성공의 경험보다 더욱 가치있게 생각하고 ‘실패보고서’를 작성하여 공유 재산이 되게 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하며 더욱 성공을 위한 길을 뾰족하게 갈았다.
제 5부 버핏의 71세 이후 (2001년 이후)
#가장 장수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자
버핏은 후계자를 찾으면서도 굳건히 투자자의 자리를 오랫동안 유지했다. 100층에 있다가 98층에 내려오는 것이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것보다 더 큰 불만을 갖게 되지만 그래도 여전히 98층에 있음을 감사히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늘 자신의 머리에서 판단한 것만 투자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확실히 잘못하는 것보다는 대체로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다소 문제가 있더라도 나아가는 방향만 틀리지 않다면, 조금씩 바로 잡으며 발을 내딛는 동안 어느새 올바른 장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내가 잘하고 있는 점, 부족한 점, 더 잘하고 싶은 점, 새로운 인사이트)
(P. 47)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누구보다 존경하는 사람 곁에서 일하세요. 그러면 인생 최고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P.48)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것이 참된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해서 찾으세요.
(P.109)
지금 즐길 수 없는 일을 과연 10년 후에 즐길 수 있을까요?
(P.184)
명성을 드높이는 데는 평생이 걸리지만, 그걸 망치는 데는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P.196)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2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30센티미터 높이의 장애물을 열심히 찾았기 때문입니다.
(P.215)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능력 범위를 얼마나 넓히느냐가 아니라 능력의 경계를 얼마나 분명하게 결정할 수 있느냐입니다.
(P.217)
땅에서 걷는다는 게 뭔지 물고기에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마 몇천 년에 걸쳐 설명해도 정확히 알려주지는 못하겠지요. 하지만 하루만 걸어보면 바로 모든 것을 알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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