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그 월부콘이요 ❤️
누군가에게는 2026년을 살아낼 힘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2025년 정말 잘 살았다
스스로를 도닥일 수 있었던
행복하고 귀한 시간
글로 한번 남겨봅니다:)
첫 만남, 그리고 맛있는 점심

이 분들은 금요일 연차를 내고 오신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월부콘에 약 200명정도가 계시다는 사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우리조 분들과
1시간 정도 일찍 모여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현재 서로의 고민이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양한 조원분들의 상황을 들으면서
1년여간 학교와 에이스에 있으며
다소 떨어져 있었던 기초반 조장님, 조원분들의
어려움, 상황을 낱낱이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반성도 많이 되었던 시간,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들의 특별했던 추억

이후 저희는 단체사진도 찍고,
함께 행동습관 / 마음습관에 대한 다짐도 했는데요.

전국구 투자자 / 실력있는 투자자로
더 많은 분들을 돕기 위해
2026년에는 시세를 머리속에 그릴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너나위님이 해주셨던 말씀처럼
필요없는 중압감이나 자기검열에서 벗어나
스스로에게도 너그러운 투자자가 되기로
다시한번
마음먹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강연, 토크쇼

김종봉, 윤미애님의 강연으로 시작되어
이하영원장님, 너바나님, 너나위님의 토크쇼까지
‘부자’들의 부자에 대한 생각,
그리고 진짜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3가지가 있었는데요.
윤미애 선생님의
‘여러분 실패 안할 수도 있습니다’
‘거창한 목표보다 <매일 이기는 작은 목표>가 중요합니다’
김종봉 선생님의
‘97 vs 3’
‘저도 모릅니다’
이하영 원장님, 너나위님, 너바나님의
‘행복은 불행의 여집합이다’
‘잘하지 못하니까 재미가 없어지는 것’
'주변이 바뀌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성장하지 않았거나
주변 동료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거나'
이 중 특히나
윤미애 선생님의
'꺾인다고요? 실패한다고요? 여러분, 실패 안할수도 있습니다.
저 보세요. 실패 안하잖아요'
이 말이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라는 거에요.
극한의 환경으로 가면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들이 귀에 꽂히면서
나도 모르게 흔들리곤 하는데요.
영업이 잘되게 하기 위해
무릎으로 기어서 고객에게 갈 수 있을정도로
온 몸을 바치는 윤미애 선생님처럼
저 역시 필요없는 좌절감은 버리고
더욱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겠다 생각한 시간이었습니다.
더 잘하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마지막 실전 멘토링 시간,
11조는 자모멘토님, 쟈니 튜터님, 유디 튜터님께 멘토링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는 최근 강의와 같은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게 되면서
제가 봐온 훌륭한 분들을 기준으로 삼고
힘들어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질문에 대해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자모멘토님이 해주신 말씀이었는데요.
‘저도 그랬어요. 근데 그게 더 잘하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멘토님의 말씀을 곰곰히 들으며
언제나 그랬듯 이 역시도 ‘재미’의 구간으로 넘어가는 여정이구나.
모두가 거치는 구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끝이 난 월부콘,
마지막 멘토링과 저녁식사까지
너무도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유밈 부조장님, 꿈나님, 키쿠님, 톤님,
애옹님, 기스님, 부동님, 등어님, 미래님까지 끝날 땐 정이 잔뜩 들었는데요.
처음 뵈었는데도 너무도 따뜻하게 재미있게,
하루종일 사는 이야기 투자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불어 감동적 영상 제작해주신 스텝분들과
쉼없이ㅠㅠ사인에 멘토링에 고생하셨을 멘토님튜터님들께
무한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