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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아침에 일어나 출근 후 근무를 한다. 정신없는 날이라 야근까지 해야 하고_ 여유가 좀 있어 천천히 저녁을 보내는 날도 있다.
어쨌거나 해가 짧아진 요즘은 어쩐지 집에 돌아오면 꽤나 힘이 든다.
아마 지난 임장 때 다친 다리가 피로도를 많이 높인 탓인것 같기도 하다.
너무 졸음이 쏟아지면 어쩔 수 없이 잠에 들고.. 힘이 좀 남으면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해보려고 한다.
독서와 임장은 이번 달은 스스로 실망스럽게 좀 뒤로하게 되었다.
그런데, 조원분들의 조언으로 손품을 팔고, 조원분들이 다닌 길을 눈으로 손으로 따라가 보기로 했다.
나는 참 조를 잘 만나는 복이 넘친다.
나는 행복하게 하루를 살고 싶다. 인생은 결국 하루이기 때문이다.
하루를 살고, 하루에 죽는다. 모든 것은 그 하루에 일어난다. 오늘이야 말로 삶의 전부이다.
오늘의 삶은 한 조각이 아니라 삶의 전체라고 생각해야 한다.
이 커다란 문장이, 나의 사소하고도 큰 투정을 달래줄 수 있을 것 같다.
파링님의 말씀대로 _ 10년 뒤의 나의 비전보드가 나의 오늘이라 여기며 힘들어도 가치있는 일임을 알고
굳건히 월부 라이프를 이어나가자.
오늘도 자신이 없고, 잘 모르겠고, 나만 뒤쳐진 것 같고, 나는 아마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올라온다.
그런데 하루가 내 삶의 전부라면?
이런 잡음은 내 인생을 덮어버리는 격이 되는 것과 같으니 어여 물러나도록 스위치 OFF,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하나라도 아하! 타임을 가졌다면 감사하자.
내가 살면서 스스로 선택한 길에서 합격의 깃발을 다시 꽂아보자고 다짐한다.
‘마크툽, 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