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을 감수하고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
우리는 집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많아진다.
우리는 임대든 자가든 둘 중 하나의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전세나 월세로 거주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든
소중한 보금자리를 위해 내집을 알아보든
많은 선택지에서 갈등의 갈등을 하게 된다.
전세로 살고 있는 이곳은 직장과도 가깝고 백화점도 바로 코앞. 게다가 신축이고 커뮤니티 시설도 좋아. 편리함의 끝판.
그런데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이 들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집을 사야한다고들 강의나 코칭에서도 강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집을 알아보니 내가 갈 수 있는 집을 찾아보니 직장에서 멀어지고. 주변에 큰 마트도 별로 없고. 심지어 언덕에 자리잡은 20년이 넘은 구축이다.
직주근접에 상권 이용도 편리하고 단지 환경도 좋은 지금 살고 있는 집과는 너무 차이가 나서 선뜻 내키지 않아 이게 맞나 고민이 된다.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하기 어렵다?
지금은 눈높이를 낮추고 불편함을 감수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