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0기 6캔두잇!오늘보다내일더성ㅈ5할조 드니파파] 3강 강의 후기

양파링님의 아파트 수익률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뼈때리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한번에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입지평가가 가장 중요하게 느껴졌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이 5가지를 순위를 나열하여서

비슷한 가격대이거나 비슷한 입지를 확인하고 그것에서 비교평가를 할수 있게 되고 그걸 확인할 수 있다면 결국 저평가지역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너바나님의 강의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느꼈다.

결국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라는것은 입지, 시세를 분석하고 수익률 분석을 하여 더 저렴하게 매수하고 더 오래 물건을 가지고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해주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런 부분을 토대로 아파트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면서 순위를 나열해보고 비슷한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을 알아보면서 추후에 가격이 어느정도가 되면 이지역을 매수해도 될것인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 목표수익률에 맞지 않는 물건은 제외하고 목표수익률에 맞는 지역의 물건을 더 찾아봐야한다고 생각을 했다.

주우이님의 닉네임이 배우자님의 성명에 한글자를 추가하여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하고 싶었다는 부분에서 살짝 닉네임을 바꿀까 했지만 이미 자녀의 이름이 들어있기에 현재로도 충분히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양파링님과 비슷한 부분의 강의였지만, 단순히 보고서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삶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강의였고, 그 중에서 관계에 대한 부분이 가장 크게 와닿은 것 같다. 임장지역 선정과 투자 의사 결정 방법은 임장을 실제로 현장에서 하다보면 알수 있는 부분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관계론적인 부분은 현재 지금도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여서 강의를 듣는 내내 고심하게 되었다.

회사와 가정 그리고 투자의 밸런스를 맞추려면 현재를 나의 메타인지가 정확하게 되어야하고, 그를 통해서 회사에서의 행동과 가정에서의 배우자를 위한 행동, 자녀들을 위한 행동을 좀더 맞춰야할 변경해야함을 느꼈다. 선배와의 대화에서도 이런 질의를 했었지만, 투자와 육아에 대한 밸런스는 사실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이 되지 못하다보니 투자를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것같다. 종잣돈으로 10채를 하려면 앞마당이 그만큼 많아야하지만 1채나 2채를 하려면 그것만큼의 시간을 덜 들여도 될것 같다는 얘기를 선배님께서 해주었지만 마음이 그닥 좋지는 않은거같다. 현실과 마주하면 이것을 지금보다 더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에너지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그중에서 배분을 잘해서 투자는 지속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