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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2025년 월부콘 참석 후기 [베렐레]

25.11.17

안녕하세요. 베렐레입니다.

 

작년 월부를 시작한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 처음 오픈했던 월부콘.. 

 

그때는 십여만원이 아까워 신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엄청 강력 추천하시기에 호기심에 신청한 2025년 월부콘이었는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너무나도 운좋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월부콘 당첨자 발표가 나고 조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월부콘을 준비하는 2주간의 시간이 참 많이 설레었습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화장품을 사러 올리브영에 방문하기도 하구요ㅋㅋㅋㅋㅋ)

 

 

 

드디어 당일! 조원분들과 일찍 만나 상견례를 마치고

 

홀에 입장하기까지 복도에서 너나위님, 너바나님, 한가해보이님, 자모님을 보면서

작년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뵀던 때와는 다르게 연예인을 본 것처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월부의 진정성은 저도 미처 깨닫지도 못한 사이에 스며들어 있었나봅니다..

 

 

 

홀에 입장하면서 큰 박수와 환호성으로 반겨주시던 

월부 운영진분들… 

 

한껏 차려입은 우리와 다르게 검정색 티셔츠에 운동화를 신은 그들을 보면서 

그 노고에 정말 다시 한번 이 소중한 자리를 준비해준 

월부 운영진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_ _)

 

 

홀에 입장하여 특별이벤트로 조원들이랑 기념 사진도 찍고  

 

 

 

 

멘토님들에게 싸인을 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남는건 사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진을 찍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ㅋㅋ

너바나님의 줄은 너무 길었기에.. 

포기하고…  

많은 멘토님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행복했다요🥹

 

 

그렇게 특별이벤트를 즐기며 한껏 들뜬 마음으로 

너바나님의 오프닝이 시작되었습니다. 

 


 

 

1부. 특별강연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윤미애님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와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신 김종봉님의 특별 강연이 있었습니다. 

 

 

   

  벤츠 영업전문 이사로 재직중이신 윤미애님

  

  외국인 노동자 아저씨들과 화장실을 같이 쓸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시절… 

   그 어린시절은 그녀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독하게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버틴사람이라고 

  자신을 칭했습니다. 

 

  “끝까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다. 

   실패의 기록은 나를 단단하게 만든다.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는다.”

 

 

 

                                                          

 

투자의 기준을 알려주신 전업투자자 김종봉님

 

  투자의 본질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97대3 

  대중과 다르게 행동하라.

  대중들이 팔때 사야하고, 대중들이 살때 팔아야한다. 

  그리고.. 주식을 시작해야할 때는 언제다! 

 

 열심히 종잣돈을 모으다가 이 시기가 오면

 저는 주식으로 갈아타야 할까요?ㅋㅋ

 

 

 

 

 

2부. 부자와의 토크쇼

 

우리 월부의 정신적 지주이신 너바나님과 월부의 상징인 너나위님 그리고 ‘나는 나의 스무살을 사랑한다’의 저자 이하영 원장님이 함께해 주셨는데요. 사전 질문을 통해서 부자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Q.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무엇인가요?

  • 이하영님 : 부자의 사전적 의미는 넉넉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다. 풍요로운 사람이란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돈을 기꺼이 쓸 수 있는 사람이다. 남을 위해 소비할 때 성장하고 남을 이롭게 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면서 나를 이롭게한다.
  • 너바나님 : 어떤 선택을 할 때, 돈보다 다른 가치를 더 중요시 하게 될 때. 순자산 50억 달성 이후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해진 것 같다
  • 너나위님 : 얼마전 딸이 수학 공부는 하기 싫고 그림만 그리면서 살고 싶다고 해서 그럼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말했다. 본인이 하고 싶은일을 할 때 구애받지 않고 하는 것이다. 

 

Q. 내뜻대로 안되는 힘든 고비를 이겨내는 생각이나 문구는 무엇인가요?

  • 이하영님 : 세상은 내것이 아니다. 세상은 세상거다. 그래서 세상은 내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세상 뜻대로 펼쳐진다. 세상은 모릅니다.
  • 너바나님 : 투자공부 하면서 세상 공부가 많이 된 것 같다. 결과는 컨트롤 할 수 없다. 과정을 컨트롤 하려고 했다. 컨트롤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나누고 할수 있는 것을 노력하고 자연 스럽게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과정에 집중한다. 
  • 너나위님 : 남들이 쉽게 가질 수 없는 것은 오랜시간 공을 들이고 시간이 지났을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것은 마음관리다.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면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게 많으면 안된다. 내가 하는 하루의 절반 이상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Q. 오랜시간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행복과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 이하영님 : 행복의 상대적 언어는 불행이다. 행복은 불행하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 행복을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즐거움은 행복의 한 부분이고 즐겁다고 행복한 건 아니다. 즐거움은 도파민이고, 도파민이 올라왔다가 떨어질 때 괴로워진다. 내가 가진것을 감사하고 만족하면 괴롭지 않다.
  • 너바나님 :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거다. 즐거운 마음은 유지하기 어렵고 항상 즐거운건 조증이다. 뭐든 하나만 잘하면 즐거워진다.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라. 매일 조금씩, 될때까지!
  • 너나위님 :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때 다시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게 다른 사람들. 딸, 와이프, 너바나님, 동료들 때문이었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하기 싫은 일도 하게 되는게 진짜 좋아하는일. 힘들 때 수강생들이 준 편지를 본다. 그렇게 버티고 나니깐 성장이 따라온다. 반대로 성장하다보면 좋은 관계가 따라오기도 한다.

 

 

 

3부. 실전멘토링

 

조별로 세분의 멘토님들이 질의응답을 받아주셔서 조원들의 고민과 그 해결책을 듣고 

또 나의 고민도 상담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던 너바나님을 

멘토링으로 만나뵙다니

너무 운이 좋은거 아닙니까?!

 

올해 행운 다 썼다 진짜.. 

 

 

 

1년 6개월차 월부인인 저는 요즘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 고민을 월부의 아버지(?)인 너바나님께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너바나님, 나눔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기버가 되지 않아도 

월부 환경에서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그건 안되겠는데요 "

 

웃으면서 단호하게  하신  말씀이 

가슴에 비수를 꽂은것 같았습니다. 🥹

 

10억 이상을 달성하면서부터 

돈이 없어서 사람을 도와줬고

 그러니깐 학습되고 공부가 됐다. 

다른 사람을 알려주기 위해서 좀 더 공부하게되고 

그러면서 많이 성장했다. 

나눠주는것이 성장하는거다. 

베푸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베푸는게 돌아온다. 

나도 행동을 하면서 느꼈던거 같다. 
도와준 친구가 잘되니깐 기분이 좋았다. 
경험하면서 달라지는 부분이다. 
나눠주는 경험은 해보면 알 수 있다. 

사람마다의 행복은 다르니 경험해봐야 한다.  

월부는 기버들한테 유리한 환경이다.

 

 

아 나눔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면 월부에 있을 수 없구나.. 

나눔의 기쁨을 느끼지 못하더라도 

월부에 있으려면 기버가 되어야한다. 

그럼 그냥 기버가 되어 

월부에 남아있고 싶어졌습니다. 

 

 

재이리님을 통해서 

아무리 몸이 아프고 힘들더라도 

몰입의 시간은 필요하다는 것과 

 

누구랑 제일 친하세요? 라고 물었을 때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옆에 누가 있느냐가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신 진심을담아서님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너무 소중해..🤩)

 

여러분 옆에는 누가 계신가요?

 


 

 

 

 

7분 같았던 7시간이 끝이 났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경험과 감동을 남길 수 있었던

 2025년 월부콘이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여운을 갖고 1조 조원분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잠깐의 코쓰모쓰 조장님의 튜터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시간 내주신 코쓰모쓰 조장님 감사합니다

 

저의 나눔에 대한 고민에 같이 공감해주시고 

잊지 않고 관련된 글 공유해주신 스리링 부조장님, 모국어님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함께해주신 부이유님, 자유부장님, 용마루님, 내집샬레님, 하루쌓기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환경 안에서 다시 한번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가 저한테 주어져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직 나눔의 진정한 기쁨은 모르지만 

월부 환경안에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기버가되어

오래도록 함께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도로로로
25.11.17 00:25

우와 넘 좋은 시간이었을것 같아요~! 베렐레님 덕분에 간접체험 하네요 후기감사합니다💛

초로
25.11.17 00:27

베렐레님 좋은 인싸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냥이iii
25.11.17 00:35

와아~ 7시간이라니… 멘토님들에 흠뻑 젖어든 시간이었겠어요!! 너무 부럽네요😍 이렇게 후기 나눔해주셔서 감사해요 베렐레님👍👍 저도 언젠가 꼭 한번 참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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