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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목부장] 냉소적인 지역 부동산을 조금이라도 호의적으로 만드는 법

4시간 전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중인 목부장입니다.

 

최근들어 매임잡기가 어렵고 

결국은 안잡혀서 워크인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고 생각합니다.

또한, 방문할때도 부동산 사장님의 차디찬 시선과

“저희는 투자자 안받아요…” 혹은

" 투자자들은 전국을 보기때문에 결국 여기서 보다가

수도권 아니면 부산, 대전, 창원 등 거기서 산다 "고 하시면서

짜증 섞인 말투로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매물이 조건이나 가격적인 부분에 대해서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되 옆단지가 조건이 더 좋아

거기로 하려고 한다고 말씀을 드리니

" 우리는 중개업자고 일정 조율하는데 진짜 살것 처럼 해놓고

지금 와서 옆에 단지 본다고? 너무 한거 아니냐?"

라는 말씀까지 들어봤습니다.

 

사실 저희는 투자자이기 때문에 위의 상황들을

많이 마주치고 앞으로도 계속 마주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희가 매임을 하고

물건을 터는 행위자체를 안 할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부사님의 마음(?)을

따듯하게 돌리려면 일반적인 투자자와 다르게

물어보고 공감하고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자주 사용하고 이 질문들을 했을 때

부사님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보여준 질문을 1가지 풀어보려고 합니다.

 

핵심은 비교와 가치입니다.

분,단,매임과 임보를 통해서 판단한 가치가 비슷한 가치의 단지를 끌고 와서

단지바이 단지 그리고 매물끼리 비교를 하고 사장님께

'조건이나 가격이 저기와 비슷하지만 더 좋은 것 같으니 투자를 하고 싶다.'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장님, A동네에 있는 구축이 현재 보고 있는 단지와 가격이 같은데 거기가 위치는 좋은데

연식이 되어서 같은 투자금이면 수리 덜 드는 여기가 낫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은

" B동네 신축이 위치가 너무 떨어지는데 여기 단지는 구축이지만 사람들 선호도가 높은 것 같다.

신축봤더니 주변이 너무 횡해서 신축빨만 있는 것 같다." 등

 

전임이나 매임한 단지를 끌고 와서 저기 물건과 상태를 봤고 그래도

현재 단지가 더 좋아서 투자하려고 한다는 의사를 비쳤을때

사장님들이 ‘요놈봐라. 진짜 사려고 온 친구구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무조건 100% 통하는 건 아니니 그래도 냉소적이면 감사하다고 하고

조용히 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댓글


쿳쥐
4시간 전N

이게 제일 어려워요. 감사합니다.

그린쑤
4시간 전N

목부장님의 꿀팁!! 다른 단지, 동네와 비교하면서 사장님과 대화로 풀어나가기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이번 임장지 쉽지 않았어요

아잘리아
3시간 전N

부사님께 근거있게 설득하기!!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비협조적인사장님께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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