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번9번 고민해서 결국 20억 벌조 명랑한걸] 2주차 강의후기

특별히 인상 깊었던 점은 보고서를 위한 보고서를 쓰면 안 된다는 거였다. 

임장 보고서를 쓸 때 교통, 직장, 환경, 인구를 왜 조사하고 쓰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임보를(1주) 썼는데, 막상 분임하러 가서는 이 동의 아이 비율이나 학군은 생각도 나지 않았다. 그냥 과제를 위한 보고서를 썼던것 같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직 초수강생이라 임보가 익숙치 않아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과제일에 제출하기 바빴는데, 시간이 좀 걸려도 이제 왜 이걸 적는지 잘 생각하며 보고서를 쓰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