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33조 3십억 벌려면 3본 정도는 가봐야조_여행17] 2주차 양파링멘토님 강의후기 "관악구야 몰라봐서 미안해~~"

안녕하세요^^ 

여유로운 행복을 위해 성장해가는 여행17입니다! 

서투기를 여러 번 들었지만

‘관악구’에 대한 이렇게 자세한 강의는 처음인 듯 합니다!

(제가 기억을 못하는 걸 수도!^^;;)

“관악구야 너 이런 아이였어? 몰라봐서 미안해~~”

라는 한 문장이 남은 강의였습니다^^

좋은 곳! 더 좋아질 곳! 비싸지 않은 곳!

관악구의 물리적 위치와 교통이 좋다는 이야기는 심심치않게 들었지만,

이번 양파링님의 관악구 분석을 통해 

관악구가 교통 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발 가능성도 지닌

엄청난 땅의 가치를 지닌 곳이라는 것과

무엇보다 현재 가격이 정말 싸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최근 보고 있는 안양 만안구과 산본과 비교해보니 더더욱

‘관악구 가격이 정말 싸구나! 당장 달려가고 싶다!’ 

‘토허제가 아니라면 정말 투자하고 싶은 지역인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강남에서 너무 가까운 좋은 입지와 교통을 지닌 곳은 알았지만,

관악뉴타운으로 개발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구성남이 천지개벽한다, 광명이 천지개벽한다는 이야기야 너무 많이 들어봤지만

관악구는 교통 그 자체로 너무 좋은 지역이라는 특성이 부각되어서 

뉴타운 등의 개발 호재는 묻혔던 걸까요.. 제 공부가 부족했던 걸까요…^^;

강남 바로 옆, 동작구 아래 라는 물리적 위치와 교통 입지 가치를 지닌 곳이기에

환경마저 좋아진다면 그 상승 여력이 두 배, 세 배가 될 수 있는

제 2의 동작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현재 관악구 투자와 실거주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관악구에 대해 새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계속 변하는 부동산 시장 속에서 

지켜보고 싶은 지역이 되었습니다^^

부동산에서 중요한 것은 위치!! 

같은 아파트 상권이라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관악구의 난향난곡 생활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안양 만안구와 군포에서 다소 헷갈렸던 외곽 생활권이 떠올랐습니다!

만안구의 박달 생활권과 군포의 송정부곡 생활권이

10대 이하 + 30,40대 연령이 많고 환경도 괜찮지만

역과는 너무 거리가 먼 외곽이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헷갈렸습니다.

위치가 외지다보니 자체 상권이 발달하게 되고, 

가성비 거주지라는 표현을 듣고

이런 곳은 가족들이 살기에 나쁘지 않은 가성비 거주지이나

투자로서 선호되는 지역은 아닐 수 있구나 깨달으면서

수도권에서는 환경보다는 

‘교통’에 더 가치를 두고 판단하는 것을 잊지말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교통’ ‘역세권’이 중요하다!!

수도권에서는 물론 교통, 역세권이 가장 중요하지만

역세권이 아니라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른 가치가 없는지도 

살펴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관악구에서는 ㄷㄷㄷ, ㅇㅅ 같은 부분들을 말씀해주셨는데

현재 보고 있는 산본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산본의 거의 모든 단지가 구축이며 특히 역세권은 거의 구축이기에 

역세권은 아니지만 조금은 준구축, 준신축의 관리가 잘 된 단지들이

단임을 하며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산본은 수도권 외곽이기에

역세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단지 대 단지로 가치비교를 잘 해봐야겠습니다^^

투자가 불가능한 토허제지역..

앞으로 ‘가치’를 보는 눈이 더 중요하다!

이제 토허제 지역에서는 투자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절대가’ 그 자체로 봐야 하기에

가치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절대가와 비교하면서

저평가를 판단하는 것이 더 중요함을 강조해주셨씁니다.

전고점과 전고대비 하락률 역시 그 자체에 의존하기보다는 

가치를 제대로 보는 눈을 길러서 

전고가격이 적정한지, 

전고 대비 가치가 더 높은 곳인지 혹은 낮은 곳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치를 보는 눈’을 제대로 길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