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밀리] 재테기 2주차 강의 후기 적금 금리 30%의 마법

안녕하세요. S밀리입니다.

이번 달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무지했구나,,,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얕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겠구나,,,

지난주 너나위님의 1주차 강의에서도 느꼈지만

광화문금융러님의 2주차 강의를 통해서도 느꼈습니다.

절세계좌 대체 왜?

여러가지 절세계좌가 있었지만 내 상황에 맞게 절세계좌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대표적인 게 연금저축계좌이고, 이 계좌에 납부하는 것만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내 상황에서는 얼만큼 납입하는 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이지?’

라는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 + 세액공제 받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언제든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금을 먹이는 금액(대상)이 줄어드는 거니까 돈을 번다고는 볼 수 없고,

세금을 덜 내는 걸로 봐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건 비과세와 세액공제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하여 생긴 의문이었습니다.

세액공제란 ‘어차피 내야 할 세금’을 상쇄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엔 돈을 버는 셈인 것,,,

결국 세액공제는 돈을 버는 셈!!

돈도 벌고 그 돈으로 투자도 하고!

그렇게 세액공제를 통해 돈도 벌 수 있지만

이를 가지고 투자까지 하게 된다면?

안전마진을 그만큼 먹고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수익률을 엄청나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이었다는,,,

게다가 연평균 24%의 수익률을 가진 투자까지 가능하다면? ㅎㅎㅎ

3년 투자 시 거의 30% 금리의 적금과 같은 마법이 일어납니다.

강의에서 다뤄주시는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되니 신기할 뿐입니다.

하지만 나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고,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데?

저와 같은 싱글 투자자는 종잣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씨드가 제법 큰 금액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결국 종잣돈을 모으는 데 집중해야 하는데 과연 절세계좌가 의미가 있을까?

싶었지만 이것도 저의 무지함이 불러온 얕은 생각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광화문금융러님께서 친절하게,

정말 이보다 더 세세할 수 없을 정도로 세세하게 알려주셨는데요.

결론은 절세계좌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자유롭게 인출이 가능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받고,

추후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 시점엔 빼서 쓸 수도 있다,,,

이 강의는 꼭 200%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내용을 ‘이해’하긴 했지만

누군가에게 설명할 정도로 이해하진 못 하였습니다.

뒤죽박죽 섞여 있어 또 제대로 이해한 게 하나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알려주신 대로 실천하다가 교안을 꺼내보고 이를 반복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전에 200% 강의를 듣는다면? 이해도가 확실히 올라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월부에서 2년 동안 공부해 가고 있고,

1호기 투자도 하였고,

나름 금융문맹은 벗어나지 않았나?

생각했지만 착각이었습니다. ㅎㅎ

역시 자본주의는 냉엄하고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금융문맹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광화문금융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