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어떤 아파트를 4야할지 6초만에 답나오조_러브포에버]좋은 곳, 더 좋아질 곳, 비싸지 않은 곳

2주차 양파링님께서 지금도 좋은 곳, 더 좋아질 곳, 비싸지 않은 곳 A지역에 대해 강의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 곳은 서울에선 하위급지이며 언덕이 심하고 유명한 대학이 있는 지역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허나 최근에 이 지역에 투자했다는 동료분들도 계셨고, 뉴스에서도 규제 이후에 이 지역을 매수한 30대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보도를 한 것으로 보아 심상치 않은 지역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간 내가 투자해야 할 지역일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도대체 뭐가 좋다는 건지 들어 보자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첫번째 위치였습니다. 

A지역은 한강 이남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교통이 매우 좋은 곳으로 강남까지 환승 없이 15분/그 외 업무지구까지 30분 내외 소요된다는 점이 수요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할 것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매력적인 점은 뉴타운 개발로 좋아질 환경이었습니다.

비선호시설은 없지만 균질하지 않은 주택가와 빌라들이 많은 곳이어서 가족단위 수요층이 많지 않아 가격상승이 높지 않은 곳인데 이제 뉴타운 개발로 환경이 좋아진다면 좋은 위치에 좋은 환경이 시너지 효과를 내어 급지가 높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직 서울 임장을 해보지 않았지만 서울 임장을 하게 된다면 이 지역을 먼저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생활권 및 가격 비교하는 부분에서 평촌 2급지와 가격대가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환경이 좋지 않으므로 저평가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현재 환경만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바뀔 환경을 상상해보면서 투자를 위해 공부를 하면서 준비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20평대만 가격상승 파워가 있는가? 부분이었는데 상승장떄는 30평대가 더 많이 오른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금 저평가된 30평대도 많으므로 단지별로 꼼꼼히 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비규제지역을 보고 있고 투자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절대가가 낮은 소형평수 위주로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금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훨씬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과제를 수행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