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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별찌롱]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作 너바나 독서후기

25.11.18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밀던 책을..

드디어 중고로 구매하면서 재독을 했다.

열반스쿨기초반에서 들은 내용을 더욱 묵직하게

한마디씩 날리는 듯한 문장을 읽으며 또 다짐해보는 하루들이였다.

 

 

[프롤로그]

 

정답은,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수익률 좋은 투자처에 투자하는 것이다. p.11

 

중요한 것은 그 목표가 10억이든 100억이든 이를 이루려면 그 크기에 맞는 전략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p.12

 

 

지금 나는 올바른 전략과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환경에 있지 않으니 나태해지는건 어쩔 수 없이 따라오는 유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에 한번이라도 임장을 가고.. 며칠에 한 번이라도 임보를 킨다.

이는 내가 환경속에서 녹아들어서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이마저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항상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복기하면서 나의 꿈을 이루어야지..

 

 

 

[1장, 당신은 왜 아직 부자가 아닌가]

 

과거의 삶은 후회해도 소용없다. 하지만 미래의 삶은 당신에게 달렸다. p.23

 

우리는 매우 다양한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 이 편견은 우리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걸 방해하고 종종 우리 주변에 찾아오는 기회를 놓치게 만든다. p.38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p.45

 

친구가 내집마련을 준비중이다. 가끔 나에게 질문을 해올때면 내 생각대로 대답하다가

문득 이런 책을 읽거나 칼럼을 읽다보면 ‘내가 편견을 갖고 대답하진 않았나’ 생각하게 된다.

내가 어떠한 편견때문에 까막눈이 되어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나의 1호기를 다시 회상할때도 비슷한 생각을 한다.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진 않았나? 다른곳 보다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면 객관적으로는 어떠한가?

 

때론 나의 대답이나 결정을 저 멀리서 바라봐야한다.

나도 모르게 나의 주관이 너무 많이 들어간건 아닌지, 나 자신을 가장 엄격히 다뤄야한다.

그 후에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도 좋다.

 

 

 

집값이 떨어질 수 있다는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전세를 선택한 임차인들에게 결국 크게 오른 전세금 상승이 더 큰 리스크가 된 것이다.
가장 위험한 투자는 리스크를 전혀 감수하지 않으려는 투자다. p.50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더 큰 부를 쌓을 것이고, 그 원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계속해서 깨달은 사람이 더 많은 부를 쌓게 도울 것이다. p.51

 

세금을 많이 냈다면 그만큼 수익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p.62

 

이 책에 서울 아파트 평균이 4억을 넘었다. 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지금의 가격을 생각하며 얼마나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는지를 떠올리게 되었다. 현재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이와 같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느껴지는 인플레이션이다.

 

그 원리를 깨달은 사람은 부를 쌓지 않는게 아닌, 깨달은 사람의 부를 도와준다는 사실이 참 소름돋는다.

나도 여태 그렇게 살아왔고 지금 또한 그렇게 살아오고 있을 것이다.

내가 주체가 되는 부를 갖기위해서 난 이렇게 달리고 있다.

 

 

 

[2장, 월급쟁이 너바나가 구축한 돈 버는 시스템]

 

세상이 불합리하다고 여겨질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변할 수 있는건 우리 자신뿐이다. p.70

 

고민 끝에 얻은 방법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투자를 시작하면서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꿔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p.71

 

팔아야 돈이 되는건데 지금 오른들 무슨 소용이냐고.. 남편이 한 번 그런 이야기를 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 않냐고.. 하지만 우린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한다.

자산가치를 늘리기위한 투자 말이다. 팔아야 돈이 되는건 맞지만 팔지 않고서도

돈이 돈을 부르는 때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에 딱 두 번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 때부터 음력 설 전까지다. p.81

 

싸게 샀을 경우에는 이를 오랫동안 보유할 수 있는 체력, 즉 리스크 관리도 필요하다. p.87

 

적어도 해당 지역 거주민들의 소득, 직장, 교통, 교육 등의 여건을 타 지역의 조건과 비교해보고 이에 합당한 가격인지 살펴봐야 한다. 주관적인 생각이 아닌 객관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p.89

 

투자는 잘하면 큰돈을 벌지만 잘못하면 큰돈을 잃을 수도 있다.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투자를 결정하는 이들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p.115

 

때론 투자에 대한 반대가 있었던것을 억울하게 생각했었다.

좀 더 빨리 투자할 수 있었는데.. 라고도 생각했고.

하지만 그 반대가 있었고, 몇번에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고민과 연구를 하게된게 아니였을까….

 

한 편으로는 기회가 보일 때 빨리 잡으려고 몰아친것도 있긴 하지만 ㅋㅋ

여러번 봐왔던 곳이고 허락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기에

더욱 치열하게 조사하기도 했었다. 

 

미래의 내 리스크는 무엇일까? 고민해본다.

일단 내년에 내 집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고

음.. 혹시 시장상황이 확 빠지거나 지방이 더 안좋아지거나…. 그렇더라도

그 무엇이 리스크더라도 내 스스로가 제일 리스크가 될 것 같다.

 

집이 생기더라도 돈이 묶이더라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산재배치도 고민해볼 수 있고

지방이 안좋아지더라도 잃지않기 위해선 견뎌내고 내 결정을 믿어야 한다.

 

나 스스로 멘탈을 잘 기르기 위해선 책이 무조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나 환경안에 있지 않는 지금같은 때에는 무조건이다.

 

 

 

[3장, 돈 걱정없는 월급쟁이 되는 법]

 

명확히 설정한 목표가 없으면, 우리는 사소한 일상을 충실히 살다가 결국 그 일상의 노예가 되고 만다. p.129

 

확실한 건, 돈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p.129

 

장기 여행을 떠나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 그 목적지를 향해 몇 발자국 걸어갔느냐이다. p.134

 

큰 화이트보드를 하나 마련해서 평생 목표와 올해 목표를 기록하라. p.136

 

‘일상의 노예’ 그저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목표는 정말 필수적이다. 지난달에 블로그 강의를 들었었는데..

아직도 애드센스 승인이 나지 않았다. 곧있으면 12월에 심화 강의도 있는데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하면 심화강의 신청도 할 수가 없다.

 

조급해지고 마음이 답답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더 큰 목표를 보는 것 뿐이다.

나는 왜 블로그를 하고자 했는가? 종잣돈을 더 모으기 위해서, 혹시 아이가 생겨

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다. 내 저축률을 유지하고 싶으니까.

 

그런 큰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을 달랠 수 있다..

내 목표는 승인을 따내는거가 아니다. 더 큰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때를 위해서

차분히 기다려본다. 오늘 난 승인글을 쓰며 몇 발자국 더 걸어갔다.

 

 

 

노후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장수는 축복이 아닌 고통이 되는 셈이다. p.137

 

당신에게 10%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지금 당장 실천으로 옮기기 바란다. 그 방법이란, 지출을 10% 줄이는 것이다. p.147

 

투자는 특정한 이득을 얻기 위해 시간과 자본을 들이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를 통해 자본이 형성된다. 반면 투기는 상품이나 유가 증권의 가격 변동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고 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대 수익이 합리적 기준에 따라 설정된 것이 아니라, 감정적 요인과 당시 시장의 모멘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p.150

 

기다리는 것 또한 기회를 갖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1, 2년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중략) 고수에게 실패는 더 멀리 뛰기 위한 시련이 될 수 있지만, 초보자에게 실패는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변명거리가 될 뿐이다. p.153

 

절대 잃지 않겠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이냐 아니냐다. 당신이 가장이라면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소득이 보장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안정적인 소득이 필수다. p.157

 

초보자일수록 더더욱 실패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쉽게 그만둘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너바나님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초보자는 실패를 하면 안된다고 말한 것일거다.

 

주식을 하는 친구들 단톡방이 있다. 커버드콜이라는 옵션아이템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게 뭔지에 대해 얘기를 들으니.. 그건 투기구나 생각이 들었다. 미래의 가치에 대해 기대를 거는 것..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만약 걸리면 돈을 많이 벌게되는 것. 감정적 요인과 모멘텀에 기대를 거는 투기다.

 

친구가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나 또한 새로운 자산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하루에 만원씩 모으고 있다. 사실 잘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해보자는 마음에 시작했다.

소액으로, 잃어도 어렵지 않을 정도로만 해야겠다 생각한다. 그리고 책을 주문했다.

적어도 어떤거인지는 알고 해야하니까 말이다.

 

투기가 아닌 투자적인 마인드를 갖기위해서..

 

 

 

[4장, 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노하우]

 

결국 끝까지 살아남아 성공한 이들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발로 뛰며 꾸준히 투자 공부를 해온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공통점은 투자에 뛰어들기 전,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어떻게 투자를 해나갈 것인지 연구했다는 것이다. p.163

 

나는 어느 정도 기간 동안 어떻게 투자를 해나갈 것인가?

10년정도 투자한다면.. 어떨까?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라는게.. 과연 어떤 기간 안에 끝나는 싸움일까? 싶기도 하다. 

 

난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한 1년에 한 채씩 매수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년도에는 1호기였고 내년에는 분양권을 매수했던 집에 들어간다.

지난 독서모임때 빈쓰튜터님께서 다주택자가 될건데 왜 기다리냐고 하셨던게 기억난다…

내가 잘못된 길을 가는걸까? 고민이 되기도 했고 당장 투자할 수 있는걸 내가 미루는걸까? 싶기도 했다.

 

지금은, 충분히 고려해서 계속해서 내 계획을 잘 수렴해가야겠다 생각한다.

내가 27년도에 2호기를 하고자 했던 건, 내집마련을 앞두고 불안한 상황을 가져가기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그 안에 정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진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남편은 아직 1주택 더 살 수 있으니까 ㅎㅎ.. 

 

일단 지금은 27년도인데 이런 고민들과 연구를 끊임없이 하도록 하자.

나도 공통점을 가지고 성공할 것이니까.

 

 

개인적으로 여러 권의 책을 빨리 읽기보다는 좋은 책을 정독하고 저자의 의중을 파악할 때까지 계속 읽는 것을 추천한다. p.166

 

당신이 정말 큰돈을 벌길 원한다면 당신이 아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시간이다. p.193

 

자신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대신해줄 전문가와 함께 협력하기를 권한다. (중략) 직원은 혼자 일하지만 사장은 협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주고 일을 위임한다. 직원은 일을 한 만큼 돈을 받지만, 결국 큰돈을 버는것은 사장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 p.195

 

등기를 왜 셀프로 하지 않았냐는 남편의 말이 생각난다..

난 괜히 더 싸우게 될까봐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길게 하지는 않았다.

‘돈 주면 다 되죠, 근데 내가 할 수 있는건데 그걸 돈을 써서 하나요?'

하지만 내가 아껴야할건 나의 시간과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사장이 될 것이다. 내 인생의 사장이다.

부릴 줄 알고 쓸 줄 알고 벌 줄 아는, 사장이 될 것이다.

 

 

 

돈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한 사람들에게 달라분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릴 땐 쏙 빠져나가는 것 같다. 경매 시장도 부동산 시장도 일단 사람이 몰리면 부동산을 싸게 매입하는 것이 힘들다. p.201

 

투자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정해주는 것은 전문가의 몫이 아니다. 오직 자신이 발로 뛰며 찾은 정보와 많은 경험을 통해 세운 기준을 가지고 직접 선택해야 한다. p.202

 

투자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바로 자신의 준비가 완료 되었을 때다. p.203

 

오를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리고 절대 잃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면 당장에라도 뛰어들어라. 다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가 확실한 투자처를 찾아라. p.203

 

울산에서 2개월동안 헤매고..

눈물을 머금고 다시 광주를 쫓아다니고 있을 때

어찌보면 난 울산에서의 경험으로 광주에서의 경험으로

1호기를 할 준비가 하나씩 되어가고 있었는지 모른다.

 

남편의 반대가 아닌 나 스스로가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었다는걸 난 스스로 너무나도 잘 알고있다.

 

그리고 그렇게 발로 몇번을 더 찾아간 곳에 닿아서야 난 확신을 했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내가 그런 확신으로 울산 투자처를 발표했다면 남편도 달랐을지 모르겠다.

 

사람이 몰리지 않는 곳에, 내가 발로 뛰어 얻은 정보를 가지고 내 준비가 완료되었고

오를거라는 확신, 싸다는 확신이 든다면 그 때 투자하라!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경계해야 할 단어는 ‘조급함’이고, 기억해야 할 단어는 ‘인내심’이다. p.203

 

난 이 부분이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한다. 

조급함과 인내심. 내가 투자를 잘 하게 되거나 수익이 많이 나더라도

이 문장은 절대 잊지 말자. 

 

 

부동산의 가격은 롤러코스터와 같다. 롤러코스터는 높이 올라가지만 하늘을 뚫고 더 나아가지는 않으며 내려가도 땅 아래로 추락하지 않는다. 다만 하락과 상승을 반복할 뿐이다. p.205

 

투자 세계에서 좋은 지인을 만나서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으면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당장의 이익보다 관계를 이루어갈 신뢰를 쌓아야 한다. p.221

 

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거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p.225

 

절.대. 포기하지 말 것.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내딛을 것.

나의 사람들에게 신뢰를 쌓아갈 것. 언제든지 베풀 것.

내가 포기하고 싶을 땐 다른 사람도 똑같이 포기하고 싶을거라는걸 잊지 말자..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한 가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p.230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행복은 원하는 것을 가지거나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만족감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말이죠. 매일 아침 일어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게 무엇이 부족하지? 내가 무엇을 갖고 싶지?’가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이지?' 입니다. p.232

 

매일 아침 쓰고있는 감사일기는 정말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

어제의 삶을 돌아보고, 오늘을 어떻게 살지 고민해보면서..

내 삶이 더 입체적으로 변하고 살아야 할 가치가 생긴다.

 

항상 감사하다. 내가 이렇게 공부할 수 있다는게, 부동산에 눈을 뜨고

주변에 감사한 사람이 정말 많고 일을 할 수 있다는게.

몸이 건강하고 매일 출퇴근을 잘 마치고 남편과 함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게.

 

 

 

만약 현재의 당신을 있게 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만족스럽지 않음에도 당신이 변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 또한 현재의 모습과 달라질 게 없을 것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꾼다면 당신이 변해야 한다. 세상이나 국가, 당신의 상사, 심지어 당신의 배우자가 변하길 기대하지 마라. 그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당신이 변하면 전혀 다른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 p.236

 

내가 예전에 정말 감명깊었던,, 그 대목이다.

한참 반대때문에 힘들었던 때였는데 이걸 보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였다.

그리고 지금.. 정말 맞는 말이라는걸 알고있다. 뭐든 내가 꾸준히만 하고 잘 버틴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나간다면! 과거처럼 그냥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내 미래는 바뀌고 내 가족의 미래가 바뀐다. 내가 변하면.

 

 

꿈이 있다면 세상으로부터 그것을 지켜내야 해. 원하는게 있다면 주저하지 마라. 어떤 상황에서든 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잊지 않기를 바란다. p.238

 

최악의 상황을 미리 생각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p.246

 

 

 

너바나님이 아들에게 쓴 편지 부분도 짧지만 참 인상깊었다.

나 또한.. 내 아이에게 이런 내용들을 전달하고 싶다.

 

노후가 행복이 아닌 고통으로 차지 않게,

차곡차곡 잘 쌓아나가자. 지금은 조금 힘들더라도 미래를 위해서

내 가족을 위해서. 미래를 만드는 삶을 살자.

 

현재의 행복과 감사함도 잃지말고..!

 

 

 

부동산투자에 대한 내용도 정말 자세하게 적혀있는데

인생에 대한 내용 또한 정말 자세히 적혀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도 꽤 많아서 의외였다.

이렇게 여러가지를 하신 너바나님이 최종적으로 시세차익형 부동산을 추천하신걸 보면..

 

인생이란 한 번 돈을 많이 번다고 전부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비교적 편안하게 덜 스트레스받으면서 자산을 이뤄가는게 중요하기 때문일거다.

 

나도 부동산과 맞벌이를 하기 위해, 오늘도 이 후기를 쓰고나면 임보를 쓰려한다.

혼자 하느라고 잘 안될때도 많지만 포기만 하지 말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한두달에 하나라도 꾸준히 앞마당 만드는거다.

(두세달이라고 했다가 양심에 찔려…)

 

난 할 수 있고, 그렇게 이뤄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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