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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씨앗 탈출기로 월부에 입성하다 - 재테기 2강 후기
나는 주식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 자랐다. 남들같이 사는게 가장 바른길로 알았다.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가지고 월급쟁이 회사원말이다.
주식으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빠진다거나, 영끌이라는 단어를 뉴스에서 보면 다른 세상 이야기 같았고, 마음이 괜히 철렁했다. 언제나 투자는 위험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돈 버는 법이 너무 다양해진 시대라 주식, 부동산 등 행동이 빠른 사람들이 돈을 버는 시대인 것 같다.
나만 제자리에 있다는걸 느끼던 요즘이었다.
이쯤되니 정말 씨드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그런 와중에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고, 1강이 지나고
이번주는 광화문금융러님의 2강을 들었다.
1차부터 마지막까지 ‘절세’ 라는 단어를 제일 많이 들은거 같다.
주식이나 차트에 무지해도 절세계좌만 잘 활용하면 무위험 확정 수익이 가능하다??? 일딴 시작은 하였는데 1강을 듣고 막막하던 차에 조금은 길이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여전히 그 구조들은 내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실타래를 어떻게 풀 수 있을지..연금저축, ISA, IRP 세액공제 설명을 듣는 내내 몇번의 뇌의 정지를 느꼈는지 모른다.
경제뉴스 기사로만 보던 S&P500나 ETF처럼 우상향하는 구조에 올라타는 것은 초보자인 나에게도 일딴은 심리적으로 안정하다라는 인식으로 다가왔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봐야한다. 10년정도?
나에게 맞는 투자 성향이 주식이 맞는걸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걸 떠나서 우선은 절약!하고 절세!하며 조금씩 씨드를 모으는 과정이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안전한 출발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