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3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꾸준히 해나가는 투자자
킴나두입니다!
투자를 앞둔 시점에서
앞마당 혹은 임장지에서
싸다고 느껴지는 물건을 발견하게 되면,
물건털기 라는 것을 통해
가격과 조건, 그리고 내 상황에 맞는 물건을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물건을 털 때
사장님들께 투자금을
정확하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아니면 조금 더 여유를 두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정답은 없지만
제가 경험했던 것을 나눠보려합니다.
| 부동산 사장님에 따라 다르다
물건을 털다보면,
“일단 앉아봐요~” 라고 하며
적극적으로 안내해주시는 사장님들도 있고
반대로 "그래서 투자금이 얼마 있으신데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적극적이지 않은 사장님이라면?
저는 투자금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보다
대략 어느 정도 된다고
여유 있게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사장님들의 경우
네고가 가능한 물건이 있더라도
그런 상황까지 고려하지 않으시고
“이건 그 투자금에 안돼요”라고 하시며
사장님 선에서 걸러내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협상의 기회조차 잡지 못하게 됩니다.
오히려 덜 좋은 물건을
제 투자금에 맞춰 싸게 사라고
말씀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적극적이지 않으신 사장님들이
모두 그렇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기 때문에
최대한 내가 적극적으로
시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사장님이라면?
반대로 적극적인 사장님이라면
저는 실제 투자금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되,
추가로 가용금액이 조금 더 있을 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이런 사장님일 경우에는
제 투자금에 맞게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도해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투자금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네고를 했을 때 그 투자금으로 가능한 물건으로만
찾아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협상 과정에서 사장님도 미처 몰랐던
매도자의 상황이 드러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매도자의 심리가 변해
조건이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건을 더 폭넓게 보기 위해
투자금을 알려드리되,
약간의 여유 범위를 남겨두는 편입니다.
| 시장에 따라 다르다
내가 투자 후보 지역으로 보고 있는 곳이
매수세가 강한 뜨거운 시장이라면
협상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실제 투자금보다
너무 여유롭게 말씀드렸다가
그 금액에 맞는 물건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장에서 물건을 털 때는
실제로 가용 가능한 투자금을
명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실제 매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물건을
찾을 확률을 높여줍니다.
다만 뜨거운 시장이라 해도
급한 물건은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투자금에서 조금 벗어난다 하더라도
협상의 가능성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는 태도가
여전히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물건을 털 때 사장님들께 투자금을
어떻게 말씀드리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에 따라, 시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각각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서 임장을 다니며
물건을 털고 계실,
곧 투자를 앞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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