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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현재 서울 3급지를 바라보는 불편한 마음(나의 마음)
1. 2021년의 전고점을 대부분 넘어버린 아파트 가격… 지금 사기엔 너무 비싼 것 아닐까?
=> 아파트의 가치와 가격, 전고점에 의존하지 않고 판단하는 법
2. 아무리 좋아졌어도 이 돈주고 사기에는…
=> 내 예산에 맞는 매수 우선순위 잡는 법
3. 지금 투자도 어렵고 내 종잣돈에 맞지 않는데 이 지역을 지금 봐야하나?
=> 지역의 가치와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는 법
(적용할 점) 예전처럼 전고점 대비 몇 프로 저렴한지를 중요하게 보기 보다 지금은 가치 대비 무엇이 더 싼가를 알아보고 내 예산하에서 우선순위 매기는 방법을 아는 것이 본질이고 이것은 나의 투자금 규모나 고민중인 지역과 상관없다.
# 단기간 급등하는 시기에는 모든 단지가 동시에 가격이 오르는 일은 절대 없다. 먼저 오르거나, 늦게 오르는 시점의 차이가 가격의 왜곡을 일으키며 들쭉날쭉한 가격대를 형성할때 가치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과거에도 15억초과 주담대를 전면 금지했던 2019년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약 6개월 동안 13~16억대의 집들이 15억 부근으로 수렴하는 효과가 발생했다. 이 시기에 가치를 볼 줄 아는 사람은 가격이 겹치는 시기에 래미안공덕3차보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나 성동구 래미안옥수리버젠을 매수할 수 있었다.
(적용할 점) 대출규제로 인해 또 다시 15억 전후의 가격대에 뭉쳐 있는 단지들 중에서 가치와 선호도 파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단지를 찾아보자
#지역이 바뀐다는 것은 단순히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바뀌고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용할 점) 임장과정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라는 의미에 대해서 희미했었는데 소비력과 구매력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집값의 상승을 받아줄 수 있을만한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의미이고, 그래서 지역내 백화점의 수준(명품샵)으로도 그것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
#서울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확신형/뭘사도 그냥 갖고 있으면 올라)과 주저형(최고의 선택이 아닐까봐 걱정돼)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데 이 두가지 마음을 적절히 조율하는게 중요한데 이것이 제대로 알고 실행까지 하는 것이다.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가는 마지막 시험이 2016년이라 신도시 지역 사람이 바뀌거나 새로 생긴 학교는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특목고 진학인원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신규택지들은…
#부동산에서 학군이 의미 있으려면 사람들이 학군 때문에 그 지역을 찾아와야 한다.(외부유입수요)
#특목고는 해당지역에 살지 않아도 갈 수 있는 학교. 가격에 영향을 주는건 초,중학교 위주로 봐야 한다.
(적용할 점) 단지에서 초등학교를 얼마나 편하고 안전하게 갈 수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고 어느 지역의 세대당 인구수와 인근 초등학교의 총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 중학교 학업성취도+특목고 진학인원, 주변 학원가 등을 고려해서 학군이 이 지역의 가격결정요소인지 판단해 볼 수 있겠다.
#단지 VS 단지, A가 좋냐 B가 좋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재 A단지의 가격은 얼마인데 장단점은 이렇고 B는 이래서 A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맞을까? 이런 식으로 항상 붙여서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면 투자인사이트가 확 늘어난다.
왜냐하면 나의 앞마당 내 급지와 위상만 다를뿐 비슷한 경우가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투자자는 항상 한차원 높은 투자고민을 하는 것(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이전보다 투자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은 매년 있었지만 끝까지 시장에 남아 있던 사람은 허탈하고 망연자실한 사람이 아니라 실력을 쌓고 가능한 선택들을 해 나간 사람이었다.
단, 언제라도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있는 실력과 안목을 갖추는 것이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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