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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감사하게도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먼저 C 지역에 대해 배우고 왔습니다.
강사님의 열의와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초대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임장과 임보로 지친 마음을 다시금 활활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권유디님의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마디는 지금은 Drive를 걸 때라는 겁니다.
지금 서울과 경기 일부는 투자의 Break가 걸려있습니다.
규제로 인해 서울을 투자하려던 분들은 비규제 수도권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내가 스스로 판단한 앞마당이 아닌 규제로 인한 우회로였기에 투자할 곳에 대한 의심을 하게 됩니다.
나의 종잣돈으로 비규제수도권을 투자 하는 게 맞을까?
서울의 집 값 상승은 당연 시 하면서도 비규제 지역은 풍선효과로 인한 일시적 상승.
그래서 내가 그 집의 꼭지를 잡으면 어떻게 하나란 고민으로
갈팡질팡 하고 있었습니다(그게 바로 접니다).
나의 투자에 대한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입지분석을 하고,
단지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의 페이지를 하나하나 채우고 있었지만,
어느 지역이 좋다더라, 서울의 갈아타기가 더 좋지 요런 말들에 흔들림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번 권유디님의 강의는 C지역에 대한 임장보고서를 통해 왜 이곳을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2강의 양파링님처럼 하나하나 입지,학군,교통, 환경 등을 분석해 주시고 공급에 대해 어떻게 풀이해야 할지
어려운 개념을 차근히 그리고 스윗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입주에 대한 그래프를 보여주시면서 “공급이 증가하는데 전세가가 증가”하는 부분, “공급이 감소하는데 전세가가 하락” 한 구간 등 나의 상식과 정 반대로 움직이는 그래프도 어떻게 봐야 할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평균회귀란 개념도 처음 배웠고,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이성적 존재가 아닌 심리에 따라 움직이는 비이성적인 사고가 있음을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강의반복학습필요)
지난 주 저희 조는 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때 기억에 남는 단지로 신명과 한일베라체 였는데요.
특별히 좋은 것도 없는데 왜 여긴 이렇게 비싼 걸까? 이유를 생각했지만 뭔가 딱 맞는 답이 없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아셨는지 이번 강의에서 답을 주셨습니다(아~~~ 시원해).
그리고 시세를 지도 올리며 어떤 단지가 저평가 단지인지 설명해주셨기에, 단임목록을 확정할 수 있었습니다.
덤으로 매물임장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 지 팁!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십니다.
**C 지역 이외에도 근처 신축이 들어선 곳도 연관하여 설명주셨기에 분임 예정 목록에 넣어두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설명해 주시니 Drive를 제대로 걸어야겠죠?
아무거나 사도 오를 곳이라고 말씀 주셨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곳도 추가적으로 규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하기 전 100번은 생각해야 할 문제:
“과연 내가 매수한 가격이 메리트가 있는가” 입니다.
C일부 단지는 호가가 한 달 사이 5천에서 1억까지도 올랐습니다.
이미 올라간 단지를 비싸더라도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하고 매수해야 할까요?
C지역까지 토허제에 포함된다면 그 때부터는 이 지역은 서울의 4,5급지와 경쟁해야 합니다.
동대문이 10억인데 C 지역이 10억일 때 이럴 때 우리는 어떤 단지를 선택하게 될까요?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결국 투자의 본질을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C는 매력적이 곳이 맞습니다.
그리고 당장 오른다고 오르지 않는다고 조바심 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한정된 자산을 걸어야 하기에
꼼꼼한 임보와 매물털기로 가장 나에게 수익을 줄 곳을 찾아야 합니다.
제게 맞는 매물을 찾을 때 까지 엑셀을 쭉 밟아 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가 빨리 업로드 되어서 다른 분들의 궁금증도 해결되었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