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게으름은 2제9만 1사7리로 투자하조 데이지30] 현재보다 나아질 내 삶에 기대를 갖고 살아가자!!!

안녕하세요. 

서투기 29기 게으름은 2제9만 1사7리로 투자하조 데이지30입니다. 

이번 서투기 3주차 강의는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 잔쟈니 튜터님이 열어주셨는데요. 

잔쟈니 튜터님이 강의해 주신 B 지역은 제가 서울과 수도권에 살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지역이고 그렇기에 잘 알지도 못하는 지역이지만 강의를 통해서 들으니 너무 궁금해지고 얼른 가보고 싶을 정도로 호기심이 생기는 지역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튜터님의 강의에 흠뻑 빠져들을 수 있었습니다. 

B지역의 장점은 서울 내 아주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었지만 구도심 환경이 개선되어 균질한 대단지 신축이 밀집되는 환경으로 변모하였고

그로 인해 쾌적한 상권과 이름 있는 기업이 입주되어 문화, 산업이 확대된 곳 

즉, 구매력 있는 젊은 고소득자가 살고 싶은 힙한!!! 주거지역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B지역은 과거에 비해 위상이 올라가고 사람들의 선호도가 가격으로 나타날 만큼 매력적이 곳이 되었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현재 서울은 규제지역으로 묶여있으며 저는 서울을 실거주 할 수 있는 상황도 안되지만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B 지역의 입지와 가격을 조금이나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B 지역의 생활권별 특징을 알려주시면서 

꼭 B지역 뿐만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해당되는 사례들을 이야기해주셨는데 

예를 들면 급지는 좋지만 선호도가 빠지는 단지에 투자해도 좋은지?

구축 리모델링 호재 단지도 투자해도 좋은지?

주상복합에 투자해도 좋은지? 소규모 단지에 투자해도 좋은지?

임대세대 낀 단지에 투자하면 어떤지?

등등에 대해 각각의 상황별 우선순위를 판단하여 투자범위와 방법이 달라짐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결국 본질은 가치와 가격!!!!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여전히 생활권을 나누고 개별 단지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저이기에 

임보를 작성하면서도 단순한 비교밖에 하지 못하는 제가 많이 답답하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제대로 된 가치와 가격을 파악하는 일에 집중해 보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신대로 

하루 하루, 그리고 한 주, 또한 한달을 어떻게 채워나갈지는 

저에게 달려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그저 불평하기보다는 내 삶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보겠습니다. 

지난달 동료와 지방에서 단임을 마치고 기차를 타기위해 택시를 타서는 “우리가 얼마나 좋아지려고 이렇게 힘들까? " 라고 이야기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늦은 시간 단임을 마치고는 택시를 잡아타고 다리가 너무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동료와의 대화는 부정적인 표현이 아닌 오히려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 컸던 것이 생각납니다. 

기대로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강의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