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의 모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
열사사입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달 지투에 이어
이번 달 오랜만에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드디어 대망의
튜터링데이!!
잠토 튜터님과 함께, 저희 구관조 조원분들과
하루 종일 정말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임 발표와 지역 이해 시간,
그리고 비교 분임까지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배움를 얻었습니다.
알차게 후기까지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사임 발표
이번 사임 발표는 감사하게도 저와
저희 조원이신 아일린님, 이렇게 2명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사실 저나 아일린님 말고도
조원분들의 사임이 정말 하나같이
품도 많이 들이고, 고민도 많이 넣은
정말 좋은 임장보고서들이었습니다.
특히 저희 조원분들께서 대부분
실전반도 익숙한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더욱 그랬던 것 같은데요!!
발표를 해주신 아일린님께서는
역시나 탄탄하고, 흠잡을 곳 없는 사전임보를
보여주셨습니다.
특히나 지역 내 연식지도와 함께
가격 분위지도를 보면서
사람들이 어디를 더 좋아할지를 고민해보는 부분은
저도 적용을 해보고 싶더라구요.
제 사임 발표의 경우,
이번에는 발표를 하면서
조원분들께 기준이 되는 실전반 시니어의
임장보고서를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는데요.
다행히 다들 잘 봐주시고
각자 얻어가시는 포인트들이 있으신 것 같아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튜터님의 피드백도 너무 알찼는데요.
이제는 지역 이해에 더 많이 품을 들이지 않아도
괜찮은 수준까지 올라왔으니
시세파트+지도, 가설검증 파트에서
각자 100장씩 쓰겠다는 마음으로
한번 발전시켜보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잡아주신 덕분에
다음 레벨의 임보에 가기 위해 어떤 걸 채워야 할지 많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 내 진짜 우선순위에 대해
이번 튜터링데이에서는
특히나 수도권 투자에 대해서
정말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지역 이해 시간과, 비교분임 시간에서
특히나 우선순위에 대해
많이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아직 수도권 투자의 경험이 없고
진짜 우선순위에 대해 제대로 감을 잡지 못했었는데요.
정말 많은 경험을 가진 잠토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서
어느 정도 기준을 다시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남기고 싶은 핵심은, 저는 지금까지도
수도권에서 교통, 위치라는 입지요소에
덜 중점을 두고 보고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많은 강의에서도 결국 수도권은 땅이고
위치와 교통(+직장)이 핵심이란 걸 배웠지만
지방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환경, 학군, 연식이라는 요소를 계속해서
더 신경을 쓰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수도권 내에서 입지 좋은 구축과
입지 아쉬운 구축을 볼 때
언제나 입지좋은 구축이 우선순위에서
벗어날 수 없고
실제로 이번 수도권 장에서 먼저 오른 것도,
먼저 사람들의 선택을 받은 것도
위치와 교통이 좋은 단지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금 상승분 투자에 대해
이번 튜터링에서 꼭 남기고 싶은 다른 한가지는
이전 시장과 달라진 이번 시장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강의에서도 배웠지만, 지난 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동산의 투자재 성향이 더 강화되었고
이에 따른 변화들이 생겼는데요.
물론 내년부터는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월세 전환, 반전세 전환과 함께
지금까지는 수도권 시장이 전세금을 올려받는 시장보다는
오히려 지방처럼 시세차익이 더 의미가 큰
그런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이전 장에서는 전세가 잘 올라주어
전세금 상승분을 통한 재투자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였다면
이번 장에서는 그러한 전세 상승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덜 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사람들의 선택을
먼저 받을 풍부한 수요와 선호도를 지닌 단지를
골라내는게 중요하단 것을
많이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도 정말 알차고
앞으로 해나갈 방향성을 점검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알려주신 많은 것들을 더 제대로 수용하고
하나씩 적용해서 더욱 성장해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시고, 많은 인사이트 전해주신
잠토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튜터링데이 또 알차게 함께 만들어주신
저희 공기밥님, 아일린님, 온전히님, 살구조아님
마리아님, 부알간님, 여븨님, 동글킴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달 끝까지 힘차게 달려봅시다!!
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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