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멤생이님 심폐소생으로 열(10)배 성장할 조_피스메이커] 튜터링 후기

인생 첫 실전반의 첫 튜터링데이!!

그 동안 실전반을 거쳐온 동료들에게 하나 같이 듣던 말 “튜터링데이가 진짜진짜 좋다!”

나도 드디어 그 좋은 튜터링데이에 참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가 컸다.

멤생이 튜터님과 오전 미니임장

그러나 아쉽게도 주일예배 일정과 겹쳐 첫 시작부터 참여할 수는 없었다. 

대신 첫 예배를 드리고 바로 자차로 올라왔다. 

멤생이 튜터님의 배려로 3번째 임장멤버로 배정해주셔서 튜터님의 찐 지역분석을 바로 옆에서 들을 수 있었다. 

“와~~~튜터님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를 몸소 느끼는 시간이었다.

오전 미니 임장을 마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갔다. 

불고기전골과 함께 돌솥밥을 맛있게 먹었다. 

한창 맛있게 먹고 있는데 튜터님께서 투자하는 이유, 목표에 대해 여쭤보셨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튜터님의 도움으로 다시금 내 목표를 상기할 수 있어 좋았다.

17억 노후자금을 모으기 위해 나는 투자를 시작했다. 

나에게는 뇌병변 장애를 가졌지만 미소가 예쁜 딸이 있다. 

평생 재활치료와 약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부부 뿐만이 아닌 3인의 노후를 준비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첫째 아들은 건강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전혀 예상못한 일이었다. 

가끔 아들이 “엄마, 나는 동생보다 하루 더 살거나 같은 날에 천국가고 싶어.”라고 말한다. 

그럴 때 나는 “아들~동생은 걱정마! 엄마, 아빠가 동생 책임지고 노후대비 해 놓을거야! 

넌 하고 싶은 거 마음껏하며 살아도 돼!” 

아들의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이 곳에서 투자를 배우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다.

며칠 전 임장 때문에 친정엄마께 아이를 맡겼는데  

“딸! 내가 애들 봐줄테니 열심히 해봐” 라고 말씀하셨다. 

엄마의 지지는 처음이었다. 

그 동안 살던 집 팔고 이사다닌다고 걱정하시던 엄마였는데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진짜 감사했다. 

주말동안 임장가면 신랑이 두 아이들 케어해주니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첫 실전반에서, 

그것도 멤생이 튜터님과 국빱이 조장님이 있는 10조에서, 

멋진 동료분들-미니드리밍,모애용,가치에반하다,뚱근달,복리매직,웅파이프,드마코님-과 함께 하다니 

이런 조에 배정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웅파이프님의 사전임보 발표를 통해 Why? What? How?를 각 장표에 넣어 

투자로 이어지는 질문들을 하며 답을 찾는 과정을 그대로 임보에 녹이려는 노력들이 보였다. 

드마코님은 그동안 강사님들의 강의에서 배운 내용대로 임보를 써보려는 노력들을 하셨고, 

각 장표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이 눈에 띄였다. 

시세그룹핑에도 본인의 생각을 넣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으로 국빱이 조장님께서 발표하셨다. 질문 3가지를 하고 임보를 쓰신다고 한다. 

나도 한때 알던 방법인데 하지 않고 있었다. 

이번 조장님의 사임 발표를 통해 나또한 질문을 던지고 임보를 쓰면서 

그 답을 스스로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싶다. 

튜데의 꽃인 멤생이 튜터님의 지역분석 강의~!!!

얼마나 꼼꼼히 준비하셨던지 시간이 진짜 금방 지나갔다. 

이번에 배운 것은 내가 맡은 지역의 위상을 좀 더 넓게 보고, 

또 지역 내 선호도를 파악할 뿐만이 아니라 

지역 간 선호도를 통해 내가 어디까지 투자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는 인싸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내 앞마당에서 비교평가를 할 때 원페이지 정리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셨는데 

진짜 이번 실전반 보고서에서 직접 적용해 보고 싶었다. 

튜터님의 강력한 모티베이션으로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이며,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선별해서 먼저 앞단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와~~~~~!!!”  

이번 튜터링데이를 하면서 동료들과 같이 밥을 먹으며 실컷 투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월부가 참 좋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평소 직장 퇴근하면 애들 밥 챙겨주고 집안일하다 유투브 좀 보다 잠들던 일상에서, 이제는 전략적으로 짧고 굵게 가족들을 챙긴 뒤 노트북을 꺼내서 책상에 앉는 투자자모드로 변신한 지 2년이 되었다. 때로는 힘들어 중간에 쉰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첫 실전반을 통해 나의 목표를 상기하며 다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전반을 계속 하는 이유는,

 좋은 튜터님과 좋은 동료들께 찐하게 투자를 배울 수 있는 “튜터링데이 때문”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한 하루였다. 

쾌활하고 적극적인 멤생이 튜터님 덕분에 소심한 내가 용기를 내서 질문을 드리고 있다니 정말 놀랍다. 

목표를 상기시켜 주시고 좀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멤생이 튜터님께 감사드린다. 

각자의 닉네임이 새겨진 하나뿐인 북마커를 선물해주신 국빱이 조장님께 감사드린다. 

서로 으쌰으쌰 하며 함께 나아가도록 도와주시는 소중한 우리 10조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