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강 강의 후기]
2강만큼이나 필기량이 많았던 3강.
2강까지 너바나님 강의만 듣다가 주우이님, 양파링님 강의를 듣기 전에
두 분의 10억달성기를 미리 찾아보고 내적 친밀감을 쌓고 강의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더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다.
2강에서는 입지분석에 대한 기준과 부동산 투자 기준에 대한 원칙을 배울 수 있었다면,
3강에서는 <아파트수익률보고서 작성법>과 (+직접 작성해보는 과제) 그리고 주우이님의 실제 투자 사례,
그리고 투자 스토리를 통해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었다.
우선 아파트수익률보고서는 작성 길잡이와 입지평가 기준표가 있어 제대로 한번만 이해하면
큰 틀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었다. 그만큼 양파링님의 강의에서 확실하게 가르쳐주셨던 것 같다.
하지만 과제를 하는 내내 되려 '사소한 부분'에서 막힘이 있었는데 짬이 없기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처음 작성해보는 것이기때문에 큰 기준은 배웠지만 융퉁성있게 적용하는 기준을 적용하는 단계에서는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노트필기하면서 적어두었던 사례를 다시 보기도 하고,
쑤우이 조장님께서 5분도 안되게 빠르게 늘 카톡을 확인해주셔서
막히는 부분은 조금 고민하다가 바로 여쭤보고 해결할 수 있었다.
*항상 부담없이 물어보라는 조장님께 감사드린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는 주우이님의 간단한 인생 스토리를 통해
어떻게 투자를 접하게 되었고, 어떻게 지금 자리까지 올 수 있었는지를 들었다.
그리고 직접 1호기 매수 투자 사례와 함께 다양한 아파트 사례를 통해
초보 투자자가 겪게 될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나라면?'을 직접 질문을 던지고
답을 내려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초보자라면 누구나 할법한 깊지 않은 사고 방식에 대해
뼈를 맞아볼 수 있었다(?)
실제로 예시를 들어주셨던 지역이 마침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
강조하셨던 '선입견'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되었고,
이제는 주민의 시선이 아닌 투자자의 시선으로 점차 바꿔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점차가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선입견을 버리고, 정확한 투자 원칙에 근거해
입지를 분석하고 매물을 평가하는 태도를 갖춰야겠다고 다짐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원씽은 [임장보고서 작성하기]
지금 열기반 완강을 한주 앞두고 있는데 다음 스텝은 독,강,임,투 물론 다 중요하지만
지금 나에게 바로 다음 스텝은 <임장보고서 5개 만들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전적인 부분을 많이 알려주셨는데, (예를 들면 어디를 처음부터 임장해야 된다거나,
임장 습관에 관한 부분) 기본적인 원리는 알아들었지만 아직 임장이라는 벽은
크고 높게만 느껴진다. 혼자보다는 길잡이가 필요하다. 나에게 실준반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임장을 한다면 꼭 마무리를 지을 것 ! (마무리 짓고 다음 스텝 넘어가기)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한 방법 소개에서도 추려지는 부분은 비교평가를 위해서는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는 것, 따라서 이는 다시 위에 원씽과 연결된다.
같은 지점의 매수가에서 시간이 흐르면 매매가의 격차는 N억 단위로 벌어지는 것을 보고
종잣돈이 많지 않을수록,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보고서를 작성해 [좋은 물건을 알아보는 눈으로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하는 것 =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뼈저리게 느꼈다.
그를 위해 또 중요한 것은 복기하는 것! (매수를 했다면 반드시 복기할 것)
처음부터 최고의 물건을 최고의 가격에 구매할 수는 없다. (너바나님도 늘 강조하셨던 번트치기)
그래서 꼭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이 공부하고 그를 통해 저평가된 물건을 구매하기!
근데 사실 [저평가?]에 대해 세뇌되긴했는데 사실 비교하자니 감이 잘 안왔는데
직접 사례를 통해 보여주시니 훨씬 더 머리에 잘 들어왔다!!!
원씽을 쪼개 내가 적용해볼 BM은 [앞마당 3개 만들기 ]
그리고 마인드적인 측면에서도 주우이님을 통해 많이 배웠다.
가장 내가 적용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부분은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기.
그리고 목표에 걸맞는 행동을 하는 것.
혼자 하다보면 이만하면 됐어 라는 생각을 가끔 하고는 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더 해보고 더 해보는 것을 도전해보아야겠다.
그리고 한계를 규정짓지 말라는 말씀도 평소에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라 좋았다.
한계에 맞춰 생각하지 말고, 목표에 맞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다.
70억 자산가에 맞는 사람이 되어보자! (나는 70억 자산가다 -> 20대에 어떻게 보냈을까? -> 내 하루는 어떻게 보내어졌을까? -> 그렇게 행동하기)
3강, 진심을 담아 강의해주신 주우이님 양파링님 모두 감사드리고
혼자 했으면 강의도 포기했을 수 있는 연말이었는데 과제와 강의까지 모두 끝마칠 수 있게
계속 이끌어주신 조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제 모든 시간은 누군가가 희생하고 배려해준 시간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는 더 나의 시간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뭐 어찌됐건 3주 전의 나보다 훨씬 성장했음을 느낀다.
강의를 결제하지 않았더라면 유튜브를 볼 시간에 지속적으로 투자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밸런스 있는 삶을 만들려 노력하는 나 자신이 대견하다.
비록 부족한 부분도 많고 허투로 쓰는 시간도 많지만,
오늘까지 들었던 3강을 토대로 더욱 시간을 귀하게 쓰고 발전적인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좀 되어봅시다^^ 새해에는 더 !
끝으로 짧은 BM 3가지
전 당분간 이걸 거울에 붙여놓고 습관을 바꿔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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