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 : BM
안녕하세요!
실준반을 끝까지 완강하고 잘 마칠 수있을까?
걱정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정말 완강해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마칠 수 있었던건
7할이 조원들, 2할이 주변 사람들, 그리고 1할이 제 의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 마치고나니 정말 뿌듯하고,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 나 해낼 수 있구나. 그런 인간이구나!'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실준반 4강은 너나위님께서 진행하셨습니다.
약 6개의 강의로 나뉘어졌고,
제일 처음 강의에서 '투자에 필요한 핵심 성공요소 정리'를
들어서 남은 강의를 더 집중해서 들을 수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CAN vs CAN'T
GOALS -> HOW TO DO -> DO IT
(목표에 맞는 행위를 세우고 그대로 한다)
투자자로서 해야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해주셨고, 이 강의에서 저는 거시적인
경제부분은 당분간 접기로 했습니다. 내가 할 수있는,
내가 예측할 수있는 것에 집중하고 아파트 비교를
하나라도 더 해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모른다 -> 배운다 -> 안다 -> 아는대로 한다
에서 아는대로 하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것도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아는 것까지는 월부에 입성하고 지금
까지 배워오고 있지만, 내가 배운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결과'를 얻을 수없겠다는 굳건한 다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의 현 상태를 알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3주차 강의까지 듣고, 임장을 하고
투자 방향을 정하면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기반을 가려고 했지만 개인 여건상
'무엇에 더 집중하는 게 맞는걸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번 강의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투자자로서 투자하는 것의 장단점과 삶의 모습이
매우 다르다는 것, 그리고 그 끝의 결과도
매우 다르기에 본인이 '선택' 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직 나이가 많지 않고,
당장 실거주할 집이 필요하지 않기에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추후 실거주 내집마련이 필요한 상황도
있으리라 판단되어 말씀해주신
'투자로 먼저 매입 후 입주하는 방법'
0호기 -> 1호기도 경청해서 들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이번 강의에서 가장 강조하신 것은
수익률? 아닙니다.
시세차익? 아닙니다.
무조건 서울 아파트? 아닙니다.
바로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잃지 않는 투자가 뭐에요?
라고 누군가 물어봤을 때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외우라고 하셨을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잃지 않는 투자란,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항상 이 마인드를 갖추고,
내가 할 수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
그렇게 점점 내가 지금 당장 무얼
해야 하는지 감이 잡혀갑니다.
투자 이후에 어떤 시나리오가 펼쳐질지
예상 가능한 경로를 모두 보여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와닿지가
않는 부분이었는데 역전세나 리스크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두달 간 강의를 들으면서,
매수 하는 게 가장 쉽다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어떤 아파트든 사는 건 쉽고,
좋은 걸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좋은 걸 싸게 사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사서 버티고 지켜내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를 통해 앞으로 내가 투자를 한다면
각각의 상황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대처하겠습니다.
현 시장은 과거 어느 시점과 유사하며,
저평가를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로 나누어
알려주셔서 두 가지 저평가를 할 수 있으려면
각각 어느 것을 공부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 가까워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더더욱 알려주신 지표를 트래킹하여
좋은 기회를 잘 잡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금리, 거시적인 경제 이슈 등으로
부동산 시장 사이클을 판가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있어 가장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우문현답을 주셨던 강의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례를 통해
우리는 왜 결국 '상대적 저평가'를 잘 해야하는지
비교해주셨습니다.
왜 많이 알아야 하는가,
왜 많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가,
왜 직접 동네 분위기를 느껴봐야 하는지
추후 비교평가에서 많이 아는 것은
얼마나 큰 차익의 결과를 가져오는지
명확하게 알 수있었습니다.
부동산 한방으로 돈 많이 버는 사람 말고,
비교 평가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앞마당이 많이 없어도 둘 중엔 어느 것이 더 나은지,
셋 중에 어는 것이 더 나은지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고,
그리고 더 많은 앞마당으로 같은 가격으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상대적 저평가를 잘 하기 위해 2월부터
1-2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많이 만들겠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 그리고 자모님의 강의는
강의를 듣고 나면 무얼 해야 하는지 '명확한 행동지침'
이 있어서 좋습니다.
너나위님의 마지막 강의를 통해서
3주 내내 혼란스러웠던 제 고민에 답이 보였습니다.
1주택자 포지션과 다주택자 포지션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며,
각각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자영업을 하기에
직장인에 주요 초점이 맞춰진 투자자 포지션이
조금은 버겁기도 하고, 원씽을 찾지 못해서
혼란스러워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저의 투자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현 투자금에는 지방투자가 적합하지만,
시간보다는 돈을 택할 수 있는 환경이기에,
돈을 더 모으며 더 벌 수 있는 사업적 시스템을 갖추면서
'가치성장투자자 포지션'으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2시간씩 투자 공부에 할애하면서
경기도, 서울에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시간이 될 때마다 최대한 임장을 가야겠습니다.
말씀해주신 15개의 임보를 최대한 완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업적 방향에 따라 1주택자 포지션으로 가게될 경우를
대비해 내마기, 내마중반도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4-6강은 제게 가장 기억에 남을 강의 같습니다.
23년 12월 월부 첫 입성...을 시작으로
벌써 해가 바뀌었고 저는 월부 덕분에
뿌듯한 연말 마무리와 생산적인 새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얻은 건 '하려고 하면 다 된다'라는 생각과
약 20명의 든든한 동료분들 그리고 튜터분들입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할 때 안될 것 같은 제 상황들만 다 걸렸습니다.
제가 포기해야될 많은 것들이 눈에 밟혔습니다.
시간도 없고, 하루에 많은 시간을
일하고 있고, 일에도 끝이라는 한계선이 없는 상황에서
내가 너무 큰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닐까?
돈을 더 모아서 나중에 필요할 때 하는 게 맞는거 아닐까?
수많은 의심, 하면서도 그 의문 덩어리들과 싸웠습니다.
근데 일단 시작하니 두 달이 지났어요.
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시간을 내는 게 사람이고
같이 가려는 사람이 있다면 포기하려하다가도
억지로라도 한 걸음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너나위님께서 '혼자'서도 포기하고 싶어도
끝까지 가는 이유를 잘 가르쳐드리고 싶어서라고
말씀해주셔서 '나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덕에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는데 너무 쉽게 포기하려고 한건 아닌가' 하는
조금은 묵직한 책임감이 느껴졌습니다.
강의를 매번 다 듣진 못해도,
다음 커리를 이어나가진 못해도,
조모임을 매번 다 참여하진 못해도,
이번주에 임장을 나가지 못해도,
본질 하나만은 지킨다면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 위한 본질은,
아파트에 대해 많이 아는 것 그래서 비교평가를 잘 하는 것 같고
그래서 많이 다녀면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인가?를
직접 느끼고 평가해보는 것이 월부가 말하는 원씽 같습니다.
간단해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배운 기준들을 가지고 많은 아파트를 돌아다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4주간 가르쳐주신 자모님, 밥잘님, 코크님, 너나위님께
투자를 넘어 좋은 가치관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
와~노세라님 넘나 정성스러운 후기 잘 봤습니다. 4주동안 완강하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와따... 글도 어쩜이리 정성스럽고 알찬지... *^^*v
어떻게 글을 이렇게 잘쓰실까 완전히 노선을 정하신것 같아서 좋네요ㅎㅎ화이팅